[투어코리아=유경훈 기자]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박상혁 위원장(국민의힘, 서초구 제1선거구)은 지난 8일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 등과 대통령 관저 주변 집회에 따라 통학과 학습에 불편을 겪고 있는 서울한남초등학교를 방문, 주변 안전 점검 및 학교 의견을 청취했다.
현재 한남초는 방학 중이지만, 돌봄교실과 늘봄학교, 겨울캠프 등을 위해 약 70여 명이 등하교 중에 있다. 그러나 주변 집회와 소음 등으로 인해 등하교 안전과 학습에 방해를 받고 있는 상황이다.
이날, 박상혁 위원장의 한남초교 방문은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 최유희 시의원이 함께 했으며, 학교 주변 상황을 살펴보고, 교육청 및 학교 관계자와 간담회를 가졌다.
박 위원장은 “집회로 인해 아이들의 학습권과 안전이 지속적으로 위협받는 상황이 벌어질 수 있다”고 지적하면서, ”이를 막기 위해 안전인력 배치 및 소음관리 방안, 현장 상시모니터링 등 실질적인 대책을 세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아이들이 등교해서 공부할 수 있도록 안전한 통학로를 빠른 시일 내에 반드시 확보해 줄 것“을 요구했다.
박 위원장은 “학생들의 안전과 학습권은 어떠한 상황에서도 보호되어야 하며, 학생들이 안전하게 학습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은 우리 모두의 책임.”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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