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류승룡이 위기를 맞는다.
오는 12일 오후 10시 방송되는 MBC '무빙'에서는 장주원(류승룡 분)의 과거와 사랑 이야기가 본격적으로 펼쳐진다.
공개된 스틸컷에는 장주원과 황지희(곽선영 분)이 가까워지는 순간이 포착되어 눈길을 끈다. 주원은 어두운 과거를 뒤로하고 평범한 일상을 꿈꾸지만 예기치 못하게 목숨을 건 위험한 상황에 휘말린다고. 이는 그가 훗날 파트너로 함께할 김두식(조인성)을 만나는 결정적 계기가 된다고 해 호기심을 증폭시킨다. 순정마초 주원의 애틋한 로맨스가 과연 해피엔딩으로 마무리될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행방불명된 두식이 이미현(한효주)의 곁으로 돌아와 내리치는 빗발 속 감격의 창밖 재회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울린다. 하지만 스틸컷은 두식을 향해 총구를 겨누는 미현과 알 수 없는 표정으로 요원에게 붙들린 채 그녀를 응시하는 두식의 모습이 그려지면서 두 사람의 관계가 어떻게 흘러갈 지 예측불허의 전개를 예고한다.
강풀 작가의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한 '무빙'은 디즈니+ 공개 당시 국내 오리지널 시리즈 중 최고 시청 기록을 달성하며 전 세계적으로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 낸 작품이다. 이번 TV시리즈 편성이 글로벌 OTT와 국내 지상파 방송의 첫 협업 사례로 주목받는 가운데, 다양한 장르의 매력과 압도적 스케일로 안방 시청자들까지 사로잡아 '지상파 역주행'으로 조명 받고 있다.
MBC에서 TV최초로 선보이는 '무빙'은 오는 12일 일요일 오후 10시 MBC에서 2회 연속 방송된다.
사진 = MBC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실시간 인기기사"
- 1위 19금 '원경' 차주영→이이담, 연속 파격 노출…♥이현욱 혐관에 분노 '활활'
- 2위 '살림남' 출연 이희철 사망…유족 "심근경색으로 갑작스레"
- 3위 송민호 '부실복무 의혹'에 팬덤 분열 조짐→트럭 시위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