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유경훈 기자] “올해 고양 경제자유구역 지정으로 기업 발전을 위한 발판 만들겠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9일 소노캄에서 열린 ‘2025년 고양특례시 경제단체 신년회’에 참석, 고양시의 새해 경제발전 각오를 다졌다.
고양특례시 경제단체 신년회는 연례 행사로, 올해는 고양상공회의소와 (사)고양시기업·경제인연합회가 경제단체 통합을 기원하며 함께 개최해 더욱 뜻깊은 자리였다.
행사에는 이동환 시장을 비롯해 고양시의회 의장, 경기도의원, 고양시의원, 중소기업대표 등 약 250 여 명이 참석해 경제위기 극복과 재도약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고양상공회소, (사)고양시기업·경제인연합회 이상헌 회장은 “최근 지속되는 경제위기를 한마음 한뜻으로 기업인들이 힘을 모아 노력한다면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다”고 전했다.
이동환 시장은 “올해는 기업 발전의 발판이 될 고양 경제자유구역 최종 지정을 위해 끝까지 전력을 다 할 것”이라며 “좋은 성과가 날 수 있도록 기업인들이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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