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살고싶어"… 김형은 18주기, 그리운 미녀삼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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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살고싶어"… 김형은 18주기, 그리운 미녀삼총사

머니S 2025-01-10 08:47:2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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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은의 18주기가 돌아와 안타까움을 전하고 있다. /사진=머니투데이 김형은의 18주기가 돌아와 안타까움을 전하고 있다. /사진=머니투데이
코미디언 김형은이 사망한 지 18년이란 세월이 흘렀다.

김형은은 2007년 1월 10일 심장마비로 인한 합병증으로 세상을 떠났다. 향년 25세.

고인은 2006년 12월16일 강원도 용평리조트에 가던 중 연쇄 추돌사고를 당해 심각한 부상을 입었다. 의식을 잃은 김형은은 9시간이 넘는 수술 끝에 회복세를 보였지만 사고 25일 만인 1월 10일 심장마비로 인한 합병증으로 세상을 떠났다. 특히 김형은은 세상을 떠나기 전 "나 살고 싶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져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김형은은 2003년 김신영, 김태현, 심진화, 이강복 등과 함께 단무지 브라더스로 SBS 개그 콘테스트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SBS 7기 코미디언으로 데뷔했다. '웃음을 찾는 사람들' 코너 '장난 꾸러기', '미녀 삼총사' 등에서 활약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심진화 등 개그맨들은 김형은이 사망한 2007년부터 매년 고인의 납골당을 찾으며 고인을 기억하고 있다. 특히 심진화는 지난해 김형은 아버지의 구순잔치를 챙기며 감동을 안기기도 했다. 개그맨 김원효가 김형은 부친의 구순잔치를 진행했고 심진화 부부 외에도 김신영과 김기욱, 이종규 등 김형은의 옛 동료들이 잔치에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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