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률, 이름난 바람둥이인데…고아라의 남자 자처 (춘화연애담)

장률, 이름난 바람둥이인데…고아라의 남자 자처 (춘화연애담)

스포츠동아 2025-01-10 08:45: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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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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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성 최고의 아이돌 장률이 셀러브리티 공주 고아라의 남자를 자처한다.

2월 6일 첫 공개될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춘화연애담’(극본 서은정 연출 이광영)은 파격적인 연담집 ‘춘화연애담’으로 도성이 들썩이는 가운데 첫사랑에 실패한 공주 화리(고아라 분)가 직접 부마를 찾겠다는 선언에 도성 최고 바람둥이 환(장률 분)과 1등 신랑감 장원(찬희 분)이 휘말리게 되면서 벌어지는 로맨틱 청춘사극이다.

장률은 극 중 가상 국가인 동방국 최대 거상의 외동아들 최환 캐릭터를 연기한다. 최환은 출중한 외모와 특유의 능글맞은 성격까지 갖춰 여인이 끊이지 않는다는 소문이 자자한 인물이다. 뿐만 아니라 도성의 유명 상권을 장악하고 있어 돈으로 나라도 살 수 있을 정도라는 어마어마한 재력을 자랑한다.

숱한 소문에 둘러싸인 만큼 남다른 유명세를 떨치고 있는 최환은 자유연애 후 부마 직간택을 선언한 공주 화리에게 가장 먼저 혼담을 청해 또 한 번 장안의 화제를 모을 예정이다. 과연 남부러울 것 없어 보이는 최환이 왜 왕실 직통 공주의 부마 자리에 도전하게 된 것인지, 행보마다 ‘악마의 스타성’을 자랑하는 그의 사연에 관심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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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에는 이름난 바람둥이답게 심상치 않은 마력을 발산하는 최환의 모습이 담긴다. 귀하디 귀한 재벌의 외아들답게 다채로운 색감의 비단옷과 화려한 장식의 갓끈이 돋보이는 것은 물론 다정한 듯 여유로움이 묻어나는 눈빛은 볼수록 빠져들게 만들고 있는 것. 벌써 지독하게 엮이고 싶은 남자, 최환은 과연 공주 화리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을 것인지 주목된다.

이처럼 호기심을 자극하는 매력의 소유자 최환 역으로 활약할 장률의 연기 변신 또한 기대된다. 장률은 그동안 정신건강의학과 의사부터 이중적 면모를 가진 ‘금수저’, 날카로운 킬러까지 다양한 캐릭터를 제 옷처럼 소화해 냈고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몸값’으로 프랑스 칸 핑크카펫을 밟으며 티빙과 의미 있는 인연까지 맺었던 바. 한계 없는 스펙트럼을 보여줬던 장률이 ‘춘화연애담’에서는 또 어떤 변화무쌍한 얼굴을 드러낼지 주목된다.

‘춘화연애담’은 2월 6일 티빙에서 첫 공개된다.

홍세영 동아닷컴 기자 projecth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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