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예지, 악플러에 강력 대응 선언…법적 절차 본격화

/사진=서예지 인스타그램

 

써브라임이 소속 배우 서예지를 둘러싼 악성 게시글과 댓글에 대해 강경한 입장을 밝혔다. 배우의 심리적 고통을 더 이상 방치할 수 없다는 판단 아래 법적 대응을 본격화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 포털사이트 등에 서예지와 관련된 악의적이고 사실과 다른 게시글이 무분별하게 유포됐다. 써브라임은 이를 좌시하지 않고, 전담팀을 꾸려 악성 게시물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왔다.

현재까지 확보한 자료를 바탕으로, 130여 명의 악플러에 대한 1차 고소장을 접수했다. 이를 위해 법무법인을 선임했고, 해당 사건은 수사 단계에 돌입한 상황이다.

써브라임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악성 게시글과 루머를 감시할 계획이다. 선처 없이 강력하게 대응해 소속 배우를 보호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서예지는 최근 이와 같은 악성 게시글로 심리적 고통을 호소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소속사는 배우의 건강과 권리를 최우선으로 두고 문제 해결에 나설 방침이다.

한편, 써브라임은 모든 악성 루머와 비방 댓글에 대해 단호히 대처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소속 아티스트를 보호하기 위한 최소한의 조치라는 입장이다.

서예지를 향한 악의적인 행동들이 근절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써브라임의 단호한 대응이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낼지 기대를 모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