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 '오징어 게임' 콜라보 뿌셔뿌셔 2종 씰스티커 10종 추가

[이데일리 노희준 기자] 오뚜기(007310)가 글로벌 히트작 ‘오징어 게임’ 시즌2와 협업해 지난 11월 출시한 라면 과자 ‘뿌셔뿌셔’ 신제품에 스페셜 야광 씰스티커 10종을 추가로 삽입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에 추가된 10종의 야광 씰스티커는 오징어 게임 내용을 떠올릴 수 있는 그림이 담겼다. 제품에 동봉된 씰스티커는 프론트맨의 모습과 팽이치기, 제기차기, 공기놀이 등 0오징어 게임 시즌2의 긴장감을 전달한다. 해당 제품은 현재 온라인 쇼핑몰, 가까운 마트와 편의점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지난 11월에 출시한 뿌셔뿌셔 2종은 ‘버터구이 오징어맛’과 ‘화끈한 매운맛’으로 맥주와 어울려 젊은 세대 사이에서 반응이 좋다. 국산 가루쌀을 사용해 바삭하고 건강한 간식으로 알려져 찾는 소비자들이 점차 늘어나며 출시 약 2달 만에 누적 판매량 200만 개를 돌파했다.

오뚜기는 오는 1월 중순부터 오뚜기 라면 브랜드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씰스티커 인증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소비자가 뿌셔뿌셔에 포함된 씰스티커를 인증하면 선정을 통해 뿌셔뿌셔 굿즈인 ‘뿌맥 세트’ 등 경품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