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이즈나(izna)가 미국 그래미닷컴이 선정한 '2025년 주목해야 할 K팝 루키'로 뽑혔다.
이즈나(마이, 방지민, 윤지윤, 코코, 유사랑, 최정은, 정세비)는 최근 그래미닷컴이 발표한 '2025년에 주목해야 할 8팀의 K팝 신예' 명단에 이름을 올리며 글로벌 무대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그래미닷컴은 Mnet의 걸그룹 데뷔 서바이벌 '아이랜드2'부터 '2024 MAMA AWARDS'에 이르는 이즈나의 성장 과정을 조명하며, "정교한 퍼포먼스와 감미로운 보컬로 신인답지 않은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낸다"고 평가했다.
특히 데뷔 앨범 'N/a'에 대해 "멈추지 않는 꿈의 실현이자 끊임없는 노력의 결실로, 새로운 시작을 상징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2024 MAMA AWARDS'에서의 데뷔 무대는 일곱 멤버의 퍼포먼스 역량을 완벽히 보여주는 대표적인 예시로 호평을 받았다.
수록곡 'TIMEBOMB'의 가사 "I'm ready to blow your mind / 기다렸던 Time is now"를 인용하며, 앞으로 펼쳐질 이즈나의 놀라운 여정을 예고한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즈나는 최근 '2024 SBS 가요대전', '2024 MBC 가요대제전 WANNABE', '39회 골든디스크어워즈' 등 주요 연말 무대와 시상식에 연이어 출연하며 글로벌 루키로서의 입지를 다지고 있다.
Mnet의 '아이랜드2'를 통해 전 세계 217개 국가 및 지역 시청자들의 선택을 받아 탄생한 이즈나는 지난 11월 첫 번째 미니앨범 'N/a'를 발매하며 화려하게 데뷔했다.
데뷔 앨범 'N/a'는 전 세계 14개 국가의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TOP10에 진입했고, 일본 애플 뮤직 케이팝 앨범 랭킹과 라쿠텐뮤직 랭킹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 타이틀곡 'IZNA'의 뮤직비디오는 현재 조회수 6천만 회에 육박한다.
탄탄한 실력과 전원 센터급 비주얼로 데뷔와 동시에 각종 글로벌 차트를 휩쓴 이즈나는 한계 없는 성장 가능성을 입증했다. 순수한 열정과 무한한 가능성을 지닌 이즈나는 앞으로도 대체 불가한 아이코닉 걸그룹으로서의 활약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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