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이현령 기자] NS홈쇼핑이 생방송 시작 시간을 오전 5시로 앞당겼다고 10일 밝혔다.
NS홈쇼핑은 이날부터 기존 오전 6시 일반 생방송 시작 시간을 한 시간 당겨 방송한다.
이번 결정은 주요 소비자층인 6070대의 새벽 시간 TV 시청률이 높아지고 있다는 점을 바탕으로 한다. NS홈쇼핑에 따르면 2024년 오전 5시~6시 아침 재방송과 생방송 사이의 분당 매출액은 전년 대비 대비 7.5% 증가했다.
이에 NS홈쇼핑은 이른 아침 시간대를 특화 타임으로 활용한다. 생방송은 재방송과 달리 시청자와 소통이 가능하다는 점과 생방송 연출로 상품에 대한 집중도를 더 높일 수 있다는 점을 고려했다. NS홈쇼핑인 앞당긴 시간대에 주요 소비자층을 겨냥한 전략 상품을 집중 편성할 계획이다.
NS홈쇼핑 조항목 대표이사는 “주요 고객층의 생활 루틴과 당사 이용 패턴을 데이터화 해 분석한 결과 생방송 편성을 1시간 앞당겨 운영하기로 했다”며 “세그먼트 분석을 통해 편성과 콘텐츠기획을 최적화하고 고객의 관심사 및 생활에 밀착된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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