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산군청사 |
[파이낸셜경제=김영란 기자] 예산군은 축수산 발전 및 활성화를 위한 2025년도 사업시행지침을 마련해 오는 22일까지 사업 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군은 총 93개 사업을 통해 총 209억9700만원을 지원하며, 주요 사업 내용은 △축종별 경쟁력 강화지원 △가축분뇨 처리 △악취저감 △조사료 생산 △내수면 기반 지원 △가축 질병 예방 △동물보호 등이 있다.
사업 신청 대상은 군에 주소를 두고 가축사육업 허가(등록)를 득한 농가로 신청자는 사업 신청서와 관련 증빙서류를 해당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에 제출해야 한다.
군 축산과는 보조사업 접수 결과를 토대로 2월 축산사업 지원심의위원회를 통해 대상자를 확정하며, 대상자 선정 방식은 주민등록 기준, 5년간 보조사업 지원 실적, 소규모 축산농가 여부 등을 고려해 우선순위를 정하게 된다.
또한 전년도 중도 사업포기자, 유사 보조사업자, 관외 거주자, 가축사육업 미허가(등록)자, 축산법 등 관련 규정 위반 농가 등은 지원 후 순위 및 제외 대상자로 분류된다.
사업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군청 누리집(홈페이지) 고시/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최재구 군수는 “축수산 보조사업을 통해 농가의 경제적 안정과 경쟁력을 향상시키고, 지속 가능한 축수산업을 유지하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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