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널-맨시티-리버풀, 스웨덴 ‘천재 MF’ 영입에 군침...“1,000억 정도 지불해야 합의”

아스널-맨시티-리버풀, 스웨덴 ‘천재 MF’ 영입에 군침...“1,000억 정도 지불해야 합의”

인터풋볼 2025-01-10 06:55: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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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김진혁 기자 = 2004년생 ‘신예’ 미드필더를 두고 프리미어리그 ‘빅클럽’들이 영입 경쟁을 벌이고 있다.

영국 ‘기브미스포츠’는 10일(이하 한국시간) “아스널, 맨체스터 시티, 리버풀의 영입 담당자들이 휴고 라르손에 대한 영입 자금을 확보하려고 시도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2004년생인 휴고 라르손은 스웨덴 출신 미드필더다. 주로 3선에서 활약하는 자원으로 20살의 어린 나이에도 이미 성인 대표팀과 유럽 대항전에 출전하며 경험을 쌓았다. 좋은 탈압박 능력과 후방에서의 탁월한 전환, 전진 패스가 라르손의 강점으로 꼽힌다.

라르손은 스웨덴 명문 말뫼에서 프로 커리어를 시작했다. 이후 2022-23시즌 주전으로 등극해 리그 27경기 1골 1도움을 올렸다. 이후 2023-24시즌을 앞두고 독일 프랑크푸르트에 입단했다. 입단 후 라르손은 곧바로 주전으로 기용됐고, 첫 시즌 공식전 38경기 2골 1도움의 맹활약을 펼쳤다.

올 시즌에도 라르손의 활약은 계속되고 있다. 라르손은 현재 리그 14경기 출전해 2골을 기록 중이다. 라르손에 대해 영국 ‘스포츠 바이블’은 4일 “공격 전개 과정에서 압도적인 존재감을 지닌 선수다”라고 평했다.

천재 미드필더 영입을 두고 각축전이 펼쳐졌다. ‘기브미스포츠’는 “아스날과 맨시티는 라르손의 영입 경쟁에서 승리하기 위해 싸우고 있다. 그들은 프리미어 리그의 선두 리버풀이 앞으로 몇 주 안에 프랑크푸르트에서 라르손을 영입할 루트를 제공하기 전에 라르손의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20세의 라르손은 프랑크푸르트가 챔피언스리그 진출에 성공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으며, 그 결과 라르손의 영입에 대한 중간 합의에 도달하기 위해서는 7,000만 유로(약 1,000억 원) 정도를 지불해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스웨덴 출신의 천재 미드필더가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노리는 팀들의 ‘열쇠’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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