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지민의 세계 최대 음악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Spotify)에서 또하나의 신기록을 수립하며 글로벌 음원 파워를 빛냈다.
최근 지민의 솔로 2집 '뮤즈'(MUSE) 타이틀곡 '후'(Who)가 스포티파이에서 13억 스트리밍을 돌파했다. 이는 발매 171일 만의 대기록이자 아시안 아티스트의 곡 중 최단 기간이다.
해리 스타일스가 'As it was'로 발매 173일 만에 세운 전세계 남자 솔로 가수의 솔로곡 최단 기록을 2일 앞당긴 것으로 레이디 가가와 브루노 마스가 부른 'Die With A Smile', 빌리 아일리시의 'Birds of a Feather', 사브리나 카펜터의 'Espresso'에 이어 스포티파이 역대 4번째 최단 기간 기록이기도 하다.
이에 앞서 지민은 1집 '페이스'(FACE) 타이틀곡 '라이크 크레이지'(Like Crazy)가 작년 10월 스포티파이 13억 스트리밍을 달성한 바 있어 해당 솔로곡 2곡을 보유한 최초이자 유일한 한국 솔로 가수가 됐다.
‘뮤즈’ 앨범은 수록곡까지 고른 사랑을 받으며 스포티파이 역대 한국어 솔로 앨범 최단 기간인 단 171일 만에 총 22억 스트리밍을 돌파, 약 25억 스트리밍을 기록중인 '페이스'에 이어 두번째 최다 스트리밍 한국어 솔로 앨범에 등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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