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수X도경수, 구내식당 대행업 시작…첫 회사는 나 PD의 에그이즈커밍 (콩콩밥밥) [종합]

이광수X도경수, 구내식당 대행업 시작…첫 회사는 나 PD의 에그이즈커밍 (콩콩밥밥) [종합]

엑스포츠뉴스 2025-01-09 21:46:1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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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배우 이광수와 엑소 도경수가 에그이즈커밍과 구내식당을 운영하기로 계약했다.

9일 방송된 tvN 새 예능 프로그램 '콩 심은 데 콩 나고 밥 먹으면 밥심 난다'(이하 '콩콩밥밥')에서는 이광수와 도경수가 에그이즈커밍에서 구내식당을 운영하게 된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나영석 피디는 "오늘 사실은 우리가 이 프로젝트를 되게 오래전부터 준비하지 않았냐. 식당 하는 회사라는 정도만 알고 있는 거 아니냐. 연락 좀 드리려고 하면 광수는 베트남 가 있고 경수 어디 가서 콘서트 하고 있고 그래서 오늘 결론만 '이런 걸 하기로 했다'라고 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 됐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광수는 "회의는 끝이냐. 보통 옷을 제작해도 가봉을 해서 그걸 입어보고 하지 않냐. 치수 재고 바로 옷이 만들어졌구나"라며 너스레를 떨었고, 나영석 피디는 "눈대중으로 만든 거야"라며 맞장구쳤다. 이광수는 "꼭 맞지 않을 수도 있겠네"라며 못박았다.

또 나영석 피디는 "경수 씨는 혹시 생각한 거 있냐. 이런 거 하겠다"라며 물었고, 도경수는 "혼자의 생각은 조그마한 어떤 선술집이나"라며 밝혔다.

특히 나영석 피디는 "저희 회사는 구내식당 운영 회사였다. 사내식당 대행업이라고 해야 될까? 의뢰를 받은 회사에 가서 거기 직원들을 위해서 음식을 해주는 그런. 첫 번째로 의뢰받은 회사를 공개해도 되겠냐. 오늘부터 사흘간 여러분이 구내식당을 운영해야 될 회사는 이 회사다. 저희 회사. 우리 엄연한 방송국이다"라며 전했다.

이광수는 "음식 해서 자기들이 먹겠다는 거 아니냐"라며 발끈했고, 나영석 피디는 "구내식당을 성공적으로 운영해 주시면 되는 그런 거다"라며 강조했다.

도경수는 "몇 명이냐"라며 질문했고, 나영석 피디는 "역시 경수가 사장급이다. 생각하는 게 다르잖아. 저희 회사는 (직원이) 한 육칠십 명 정도?"라며 귀띔했다.



이후 이광수와 도경수는 나영석 피디뿐만 아니라 고중석 대표와 함께 만나 계약서를 작성했다. 고중석 대표는 "솔직하게 걱정이 되는 부분도 있다. 예를 들면 저 두 분이 60명의 직원이 있지 않냐. 다 만족시킬 수 있을까. 좀 걱정이 되긴 한다. 근데 다들 좋아하더라. 이거 한다고 하니까. 아마 다들 (다른 점심) 약속 안 할 거다"라며 기대했다.

사진 = tvN 방송 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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