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62세가 된 데미무어는 모든 순간이 리즈 시절! 최근 골든 글러브 시상식에서 젊음을 되찾으려는 여성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 〈서브스턴스〉로 뮤지컬·코미디 영화 부문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수상 소감으로 ‘지난 자신처럼, 완벽함을 쫓기보다는 높은 잣대를 내려놓고 자신의 가치를 깨닫기를 바란다’라고 밝히며, 감동을 안겼다. 평생 데미무어같은 몸매를 소유할 수 있을까? 골든글러브 속 데미무어가 입고 나온 드레스 모두 데미무어 덕을 보는 중!
‘The Tide is High’, ‘Call Me’ 등 수 많은 명곡을 남긴 음악 아이콘이자, 시대를 초월한 스타일 아이콘 데비 해리. 데뷔 초창기 데비 해리 스타일은 영화 〈수어사이드 스쿼드〉의 ‘할리 퀸’에 영감을 주기도 했다. 지난해 데비 해리가 리론칭한 구찌의 블론디백 모델로 등장하면서, 전 세대를 아우르는 아이콘으로서 주목받고 있다. 여전히 관능적이고 우아하다.
세계 3대 영화제 여우주영상을 석권한 최초의 수상자이자 프랑스 시네마를 상징하는 줄리엣 비노쉬. 그녀 역시, 아미, 아크네 등 패션위크 프론트로를 빛내는 스타일 아이콘 중 하나다. 여배우들이 롤모델로 뽑는 정말 멋진 중년 여배우로 꼽히기도. 파리지앵다운 절제되고 세련된 패션이 그녀를 더욱 돋보이게 만든다.
영화 〈미나리〉로 한국 배우 최초로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여우 조연상을 수상한, 한국을 대표하는 배우 윤여정. 이러한 수식어 뒤에 위트와 우아함을 모두 겸비해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그녀의 클래식하고 기품있는 스타일링 역시 워너비 그자체. 숱한 파인 주얼리 브랜드들의 러브콜을 받는 것도 어쩌면 당연한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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