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가수다에서 한 번 부르자마자 바로 뜬 곡.." 생각보다 너무 압도적이라는 YB '나는 나비' 실제 저작권료 수준

"나는 가수다에서 한 번 부르자마자 바로 뜬 곡.." 생각보다 너무 압도적이라는 YB '나는 나비' 실제 저작권료 수준

뉴스클립 2025-01-09 19:57:05 신고

3줄요약
유튜브 '재친구'
유튜브 '재친구'

윤도현이 직접 공개한 '나는 나비'의 저작권료가 화제다.

9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윤도현 '나는 나비' 충격적인 저작권료 수준'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해당 게시물에는 지난해 3월, 유튜브 콘텐츠 '재친구'에 출연한 윤도현의 모습이 담겨 있었다.

윤도현, '나는 나비' 저작권료 공개.. "끊이지 않는 샘물 같은 곡"

유튜브 '재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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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윤도현은 YB의 여러 히트곡들에 대해 말하던 중, '나는 나비'를 언급했다. 그는 "'나는 나비'는 2006년에 발표됐고 원래 타이틀곡이 아니었다. 이 노래를 '나는 가수다'에서 한 번 불렀는데 그 다음날 떴다. 우리 팀에서 베이스치는 박태희 형이 썼는데 멤버들이 각자 곡을 써서 가져온다. 들어보고 모니터하는 과정에서 빠진 곡이다"라고 소개했다.

이어 "너무 순한맛이고 가사도 너무 계몽적인 거 같고. 근데 곡을 쓴 태희 형이 저 곡에 대한 애착이 많아서 솔직히 삐쳤다. '그냥 넣지' 해서 내가 멤버들을 설득해서 넣었다. 심지어 앨범에서 멀리 있던 곡이었다"라고 알렸다.

유튜브 '재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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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도현은 "근데 지금 저 곡이 YB의 대표곡이 되지 않았냐. 내가 저작권협회에 등록된 곡이 150곡이 되는데 (박태희는) 몇 곡 없다. 근데 저작권료가 거의 나랑 비슷하다. 저 한 곡 때문에"라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그는 "끊이지 않는 샘물 같은 곡이다. 초등학교 교과서에 들어가기도 하고 계속 아이들이 좋아하고 유치원에서도 부르고 대학교에서도 부르고 저렇게 될 줄 몰랐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형이 나한테 고맙다고 용돈을 줬다. 내가 곡을 넣자고 했다고. 어느날 와서 별 거 아니라고, 그냥 고맙다고 주더라"라며 웃었다.

유튜브 '재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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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내용을 접한 누리꾼들은 '나는 나비'의 저작권료에 큰 관심을 드러냈다. 이들은 "'나는 나비' 저작권료 엄청나군요", "윤도현의 150곡 저작권료와 비슷하다니", "그만큼 YB의 대표곡이 되었다", "가사가 너무 아름다운 곡", "'나는 나비'는 진짜 남녀노소 듣는 곡이죠" 반응을 보냈다.

유튜브 '재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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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B, 데뷔 31년 차 국민 록밴드

한편 YB는 1995년에 데뷔해 현재까지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국민 록밴드로, 베이스 박태희, 기타 허준, 보컬 겸 리더 윤도현, 드럼 김진원으로 구성돼 있다. YB의 대표곡으로는 '사랑했나봐', '나는 나비', '박하사탕', '너를 보내고', '잊을게', '사랑 two', '가을 우체국 앞에서', '흰수염고래'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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