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유림 기자) 주상욱이 힘들었던 과거를 회상했다.
8일 차예련의 개인 유튜브 채널 '차예련 chayeryun'에는 '차예련 주상욱 반 고흐 전시 리뷰ㅣ서순주 박사님의 작품 해설, 반고흐 인생사, 노희영 대표님, 예술의 전당 미슐랭 두부 맛집 소개'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예술의 전당을 방문한 차예련은 남편 주상욱과 동행하여 반고흐의 전시회를 관람하며 그의 작품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감상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준수 박사는 당시 반고흐를 가장 괴롭혔던 것은 생활고였다고 설명했다. 주상욱은 "힘들다 힘들다 하는데 정말 돈 없고 가난한 것 만큼 힘든 게 없다"며 "나도 그런 시기가 있었는데 진짜 힘들다"고 고백했다.
삶의 가장 기본은 돈이라는 말에 주상욱은 "(돈이) 있어야 된다"고 공감하기도.
서준수 박사는 현재 반고흐의 풍경화가 시장에 나올 경우 기본적으로 5,000만 달러(약 731억원)에 달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이에 노희영 대표는 "그때 하나 나왔을 때 예련님에게 (메시지를) 보냈었다"고 이야기했고, 이에 주상욱은 "왜 나한테 연락을 주지 않았냐"고 농담 섞인 반응을 보였다.
전시를 마친 후 카페로 자리를 옮기며 주상욱은 반고흐의 삶에 대해 또 한 번 안타까움을 표했다. 주상욱은 "진짜 힘들었을 거 같다. 내가 그때 집 앞에 바지락 칼국수가 4,500원이었는데 아무리 뒤져도 3,000원밖에 없었다"라며 "돈이 없는 것만큼 힘든 게 없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주상욱은 "저번에 고흐 그림이 하나 나왔을 때 연락을 주시지"며 과거와는 다른 여유를 보였다.
사진=유튜브 '차예련 chayeryun'
이유림 기자 dbfla4676@xportsnews.com
"실시간 인기기사"
- 1위 19금 '원경' 차주영→이이담, 연속 파격 노출…♥이현욱 혐관에 분노 '활활'
- 2위 '살림남' 출연 이희철 사망…유족 "심근경색으로 갑작스레"
- 3위 송민호 '부실복무 의혹'에 팬덤 분열 조짐→트럭 시위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지금 쿠팡 방문하고
2시간동안 광고 제거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