ㅣ데일리포스트=곽민구 기자ㅣ넷마블 ‘세븐나이츠 키우기(개발사 넷마블넥서스)’가 신규 하이로드 영웅 ‘프레이야’ 추가를 포함한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천상 수호자의 수장인 ‘프레이야’는 원거리형 하이로드 영웅으로, 아군의 치명타 공격 계수와 액티브 스킬 계수를 증가시켜주며, 받는 피해를 감소시키는 효과를 가진다. 이 영웅은 조합에 따라 더 큰 시너지를 발휘할 수 있게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넷마블은 ‘프레이야’의 등장을 기념해 게임 접속자들에게 이벤트를 통해 ‘프레이야’를 1회 지급한다.
이와 함께 신규 레전드 영웅 ‘미스트’도 등장한다. ‘미스트’는 ‘프레이야’의 전투 병기로 아군의 약점 공격 확률과 최종 치명타 피해량을 증가시키고, 피격당한 적에게 저주 디버프를 부여하고 모든 이로운 효과를 제거하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이 밖에도 ▲‘프레이야’를 획득 및 성장시킬 수 있는 ‘운명의 굴레’ 신규 시즌 ▲28801~29600 스테이지 추가 ▲무한의 탑 2400층까지 확장 등의 업데이트가 이뤄졌다.
넷마블은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도 시작한다. 먼저 ‘천공의 요새’ 던전 이벤트가 오는 22일까지 이어진다. 이용자들은 던전 플레이를 통한 이벤트 참여로 ‘레전드 영웅 선택권’, ‘레전드 영웅 소환권’, ‘천공의 요새 상자’ 등의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같은 기간, 영웅의 빠른 성장을 통해 전투 덱에 참여시킬 수 있는 ‘하이퍼 부스트 패스’ 이벤트를 통해 이용자들은 ‘무지개 광석’, ‘엘릭서’, ‘영웅 성장석’ 등의 성장 재화를 얻을 수 있다.
한편 ‘세븐나이츠 키우기’는 지난 2014년 출시해 글로벌 6000만 다운로드를 기록한 넷마블의 대표 IP ‘세븐나이츠’를 기반으로 개발된 방치형 RPG다. 이용자들은 원작의 숨겨진 이야기로 확장된 세계관을 경험할 수 있으며, 귀여운 SD 캐릭터로 재탄생한 ‘세븐나이츠’의 영웅들을 수집하고 육성하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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