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노태하 기자] LG에너지솔루션은 지난해 4분기 실적이 매출 6조4512억원, 영업손실 2255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9일 밝혔다.
지난 2023년 4분기와 비교해 매출은 19.4%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적자로 돌아섰다.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에는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에 따른 첨단제조생산세액공제(AMPC) 3773억원이 포함됐다. 이를 제외한 2024년 4분기 영업손실은 6028억원이고 영업이익률은 -9.3%다.
2024년 전체를 기준으로 매출은 25조6196억원, 영업이익 5754억원이다. 전년 대비 매출은 24.1%, 영업이익은 73.4% 급감한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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