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청년도약기지 인턴2기 122명 중 100명 취업…미트 업 데이(Meet-Up Day)

인천 청년도약기지 인턴2기 122명 중 100명 취업…미트 업 데이(Meet-Up Day)

경기일보 2025-01-09 16:48:5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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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인천하버파크호텔에서 열린 ‘2024년 인천 청년도약기지 2기 미트 업 데이(Meet-Up Day)’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인천시 제공
최근 인천하버파크호텔에서 열린 ‘2024년 인천 청년도약기지 2기 미트 업 데이(Meet-Up Day)’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인천시 제공

 

인천 청년도약기지에 참여한 청년 122명 가운데 100명이 취업에 성공하며 그 성과를 입증했다.

 

9일 인천시에 따르면 최근 인천하버파크호텔에서 ‘2024년 인천 청년도약기지 2기 미트 업 데이(Meet-Up Day)’를 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2024년 인천 청년도약기지 사업에 참여한 2기 청년 인턴들의 수료를 축하하고, 청년들 간 인적교류와 네트워킹을 이루기 위해 마련했다.

 

‘인천 청년도약기지 사업’은 3개월의 취업아카데미를 통해 양성한 우수 인재를 기업에 매칭하는 인턴십 프로그램이다. 청년 인턴들은 희망하는 기업에서 직무를 미리 경험하며 경력을 개발할 기회를 얻고, 우수한 실무 역량을 갖춘 인턴들은 정규직으로 전환된다.

 

지난해에는 122명의 청년이 프로그램에 참여해 80명이 인턴십을 통해 취업에 성공하고, 20명이 개인적으로 취업해 모두 100명이 일자리를 얻었다. 수료식 뒤에는 청년 인턴 80명 가운데 24명을 해당 기업의 직원으로 채용할 예정이다.

 

이번 미트 업 데이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마련했다. ‘2024년 인천 청년도약기지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참여 청년들에게 수료증을 수여했다. 또 청년 인턴들 간 네트워킹 시간을 통해 직무경험을 공유하고, 인적 네트워크를 만들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황효진 인천시 글로벌도시정무부시장과 1기 청년인턴 선배 손영은씨가 축사를 통해 참석자들에게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시는 단순한 수료식이 아닌 청년들에게 직무경험을 나누고 서로의 성장을 응원하며,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장을 제공하도록 행사를 구성했다. 시는 앞으로도 청년들이 자신의 역량을 발휘하고 꿈을 이뤄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과 사업을 지속적으로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황 부시장은 “청년 인턴 프로그램은 단순히 일자리를 제공하는 것에서 나아가 청년들의 성장을 돕고, 지역 경제와 사회 활성화에도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청년들이 미래를 준비하고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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