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이정환 기자] 경동대학교(총장 전성용)는 9일, 치위생학과 2025년 2월 졸업예정자 139명 전원이 지난해 말 한국보건의료원 국가시험원 주관 2024년 제52회 치과위생사 국가시험에 전원 합격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국평균 합격률 86.5%보다 무려 13.5%p나 높은 수치이다.
원주 메디컬캠퍼스 소재 경동대 간호·보건·의료계열 학과들은 전통적으로 높은 국가시험 합격률을 보여왔다. 임상병리학과, 작업치료학과, 치기공학과 역시 지난 연말 응시자 전원이 합격한 바 있다.
치위생학과 최은미 학부장은 “학생들의 부단한 시험 준비뿐 아니라, 대학의 전폭적 지원과 맞춤형특강이 함께 거둔 수확”이라고 말했다. 또 이처럼 높은 국가시험 합격률은 다시 현격히 높은 졸업생 취업률로 이어진다는 말로 학생들의 활발한 사회 진출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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