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새내기공무원 공직생활 첫걸음 응원”

증평군,“새내기공무원 공직생활 첫걸음 응원”

파이낸셜경제 2025-01-09 16:35:3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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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증평군 새내기공무원 간담회 푸드테라피 프로그램 참여 사진

[파이낸셜경제=김영란 기자] 충북 증평군은 9일 34플러스센터에서 신규직원과 함께하는 소통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2025년 1월 공직에 첫발을 내딛은 새내기공무원들이 조직에 빠르게 적응하고 소통과 화합이 중심이 되는 직장 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간담회에 앞서 프드테라피 체험이 진행됐다.

새로운 환경에 낯설 신규직원들의 긴장을 풀어주는 프로그램으로 자연스럽고 편안한 분위기를 조성했다.

이어진 대화의 시간에서는 이재영 군수가 참석해 증평군의 비전과 발전 방향을 공유하고 군정의 주요 과제를 설명했다.

신규공무원들은 평소 공직 생활에 대해 궁금했던 점이나 앞으로의 업무에 대한 고민을 솔직히 털어놓으며 이 군수와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눴다.

이들은 공직자로서의 역할과 책임, 그리고 증평에서의 비전에 대한 질문을 던지며 이 군수의 경험과 조언을 들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날 행사 말미에 이 군수가 신규공무원 한 명 한 명에게 직접 공무원 배지를 달아주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는 특별 이벤트가 진행됐다.

이 군수는 “공직자로서의 첫걸음을 증평에서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 여러분의 열정과 노력이 증평의 미래를 더욱 밝게 만들 것”이라며 환영했다.

이어 “여러분이 증평 공직사회의 새바람이 되어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작은 아이디어 하나가 큰 변화를 만들어낼 수 있으니 항상 군민을 생각하며 열린 자세로 소통하고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화관광과 김수진 주무관은 “군수님이 직접 배지를 달아주신 덕분에 공직자로서의 첫 시작이 더욱 특별하게 느껴진다”며, “오늘 간담회를 통해 군정에 대한 방향성과 함께 조직의 따뜻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어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증평군은 신규공무원과의 간담회를 시작으로 공직사회 내 소통과 화합의 문화를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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