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원 광명시장, 언론브리핑... 광명시흥지구, 주도적 조성

박승원 광명시장, 언론브리핑... 광명시흥지구, 주도적 조성

경기일보 2025-01-09 15:57:3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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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원 광명시장이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언론 브리핑에서 정책 설명을 하고 있다. 광명시 제공

 

박승원 광명시장은 9일 오전 시청 대회의실에서 언론브리핑을 갖고 “지속가능하고 탄탄한 성장을 목표로 광명시흥 3기 신도시를 주도적으로 조성하겠다”고 강조했다.

 

박 시장은 “광명시흥 지구는 3기 신도시 중 최대 규모로 지난해 12월30일 국토교통부가 지구계획을 승인하며 신도시 사업이 본궤도에 올랐다”며 “안정적 주거, 쾌적한 환경, 탄탄한 사회간접자본(SOC) 등을 확충해 살기 좋은 도시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브리핑 자료에 따르면 시는 광명시흥지구의 경제중심도시 실현을 위해 자족용지 확보에 강력한 목소리를 낸 결과 판교테크노밸리 약 3배(135만㎡)의 자족용지를 확보했다.

 

이와 함께 올림픽공원의 3배 규모인 총 445만㎡(134만평)의 공원녹지도 조성될 예정이다.

 

또 광명시흥 3기 신도시는 모빌리티 수단·인프라·서비스를 중심으로 광역과 지역, 지역 내 생활권끼리 연계된 초연결 도시로 조성된다.

 

이를 위해 도심항공모빌리티(UAM), 로봇택시, 로보셔틀, 퍼스널모빌리티, 배송로봇 등 미래 모빌리티 서비스를 제공하는 모빌리티 특화도시 조성 계획을 수립해 광명시흥 공공주택지구 지구단위 계획에 반영할 계획이다.

 

아울러 시는 광명시흥 3기 신도시 광역교통개선대책에 ▲철산로 연결 교량 ▲디지털로 연결 지하차도 ▲범안로 연결 지하차도 ▲서해안로 연결 지하도로 등 서울 방면 직결도로 4개 신설 ▲범안로 2구간 ▲수인로 ▲박달로 ▲마유로 ▲서해안로 등 6개 도로 확장 등을 담아 사통팔달 교통망을 확충했다.

 

이 외에도 시는 최근 고금리, 고유가, 고물가, 탄핵 정국 등 사중고로 어려워진 민생경제에 설 명절 전 ‘민생안정지원금’ 지급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박 시장은 “광명의 미래는 광명시민이 결정한다”며 “2025년 위기가 기회로 바뀔 수 있도록 시민과 함께 정면 돌파해 모두가 바라는 행복한 도시, 살기 좋은 도시 광명을 이뤄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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