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임나빈 기자) 황현희가 개인투자가로서 성공한 근황을 전했다.
8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이하 '라스')는 배우 진서연, 개그맨에서 투자가로 변신한 황현희, 성진 스님, 하성용 신부가 모인 신년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진서연은 출산 후 40일 만에 드레스 핏을 만들기 위해 28 kg을 감량한 사실을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진서연은 배우라는 직업 특성 상 살이 찐 역할을 맡기 전에는 항상 준비돼 있어야 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고, 그녀의 직업정신에 모두가 감탄했다.
또, 그녀는 "'괜찮아 괜찮아 괜찮아!'가 베를린 영화제 가서 수정곰상을 받고 왔다"라면서 좋은 소식을 전하기도 했다.
4년 만에 '라스'에 금의환향한 황현희는 이번엔 개그맨이 아닌 개인투자가로 돌아와 다양한 얘기를 풀었다.
'100억 부자설' 때문에 섭외가 됐다는 황현희는 쑥쓰러워하면서 자신만의 투자 철학과 비법을 공개했다.
그는 '개그콘서트'에서 재미가 없어서 퇴출을 당해 개인투자가로 변신한 사연을 전하면서 "개그맨으로 활동했을 당시의 월수입을 지금은 아무 일을 하지 않아도 발생하도록 만들었다"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 밖에도 지인과의 돈을 거래하지 않는 이유와 개인투자가들이 실수 할 수 있는 부분들을 짚어내며 꿀팁을 전수해 눈길을 끌었다.
성진 스님은 사찰에서 스님에게 세배를 하면 주는 세뱃돈을 복돈이라고 부른다면서 5천원을 준비해와 덕담과 함께 모두에게 나눠줘 스튜디오를 훈훈하게 만들었다.
하성용 신부는 일반인들이 궁금해할 구마의식과 관련해선 영화에서 나온 것과는 다르다면서 일반 성당에 비밀요원처럼 숨어있다고 밝혀 호기심을 높였다.
사진=KBS 2TV
임나빈 기자 nabee0707@xportsnews.com
"실시간 인기기사"
- 1위 19금 '원경' 차주영→이이담, 연속 파격 노출…♥이현욱 혐관에 분노 '활활'
- 2위 '살림남' 출연 이희철 사망…유족 "심근경색으로 갑작스레"
- 3위 송민호 '부실복무 의혹'에 팬덤 분열 조짐→트럭 시위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지금 쿠팡 방문하고
2시간동안 광고 제거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