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이채연 기자] 정부가 오는 27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면서 예년보다 약 2주 빨랐던 올해 설 연휴가 더 빨라졌다. 호텔들은 명절 선물 세트를 선보이며 설 특수 잡기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9일 업계에 따르면 한화호텔앤드리조트가 판매한 지난해 설 선물 세트의 판매량은 지난 2022년 대비 약 30% 늘었다. 올해는 고객 선호도가 높은 육류와 주류 상품을 확대했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 더 플라자는 육류·수산물·주류·자체 브랜드(PB) 상품 등으로 구성된 90여종의 명절 선물 세트와 투 고(TO-GO) 상품을 판매한다.
특히 명절 매출의 30% 이상 차지하는 육류의 경우, 스페셜 한우(1++) 정육 세트로 새롭게 선보인다. 해당 세트는 호텔 수석 셰프가 구이용 특수 부위로 엄선한 프리미엄 상품이다.
지난해 11월 출시한 PB 와인 △샤또 오 레 2020 △샤또 오 레 뽀마렐 2020 등 2종도 추가됐다. 국내 첫 수입 와인으로 더 플라자에서만 구매 가능하다.
모든 품목은 고급 케이스와 보자기로 정성껏 포장해 원하는 날짜에 호텔리어가 직접 배송(서울·경기 한정) 해준다. 오는 21일까지 주문할 수 있다.
명절 투 고는 5~6인용 1종을 50개 한정 판매한다. 특급 호텔 셰프가 전국 12 종가 전통 방식으로 수령 당일 조리하는 것이 특징이다. △한우 양지 떡국 △전복초 △한방 갈비찜 △영광 굴비구이 △개성주악 등 11가지 메뉴로 구성됐다. 오는 13일부터 네이버 예약이 가능하다.
글래드 호텔은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이해 2025 글래드 설 선물 세트와 ‘설캉스(설+호캉스)’ 상품을 선보인다. 선물 세트는 오는 21일까지(배송은 23일까지) 판매한다.
글래드 설 선물 세트는 글래드 호텔 레스토랑 식사권(그리츠·삼다정), 글래드 굿즈 세트(꿀잠 세트·타올 세트·향기 세트) 등 글래드 전용 상품을 비롯해 최상급 명품 한우부터 LA 갈비 세트 등 다양한 육류 세트를 만나볼 수 있다.
이 외에도 프리미엄 과일 세트, 제주 청정 수산물 세트, 주류 상품 등 고객의 다양한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해 풍성하게 준비했다. 선물 세트 주문은 최소 4일 전까지 가능하다.
메종 글래드 제주는 호텔 셰프가 준비한 풍성한 한 상 차림으로 뜻깊은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삼다정 설 명절 음식 투고(TO-GO) 세트’를 오는 22일까지 예약 판매한다.
다양한 명절 음식을 즐겨볼 수 있는 세트 2종(A·B)과 5가지의 단품 메뉴(모둠전 5종, 산적 2종·전복찜, 소갈비찜·잡채, 나물 4종, 제주 옥돔구이)로 구성됐다. 설 명절 음식 투고 세트는 오는 28일에 레스토랑에서 직접 수령할 수 있다.
아울러 서울과 제주 전 지점에서 설캉스 상품으로 ‘글하신년 패키지’를 오는 2월 8일까지 선보인다. 패키지 혜택으로 편안한 베딩 시스템의 객실 1박과 함께 프리미엄 디저트 끄레델리 1박스를 제공한다. 이 외에도 오는 29일(설날) 투숙 고객 대상으로 지점별 선착순 5객실 한정 ‘글래드 포레스트 캔들’을 추가로 증정한다.
호텔신라는 모든 세대에게 인기 있는 상품군을 확대해 150여종의 선물 세트를 선보인다.
한우는 1++등급 중에서도 마블링 스코어가 가장 높은 한우를 30년 이상의 경력을 지닌 한우 정형 전문가의 손길로 엄선한 신라 프리미엄 한우, 설화한우를 비롯해 청정한우, 차요한우 등 한우 산지·등급·부위에 따라 다양한 상품으로 출시한다.
또 스테이크 요리가 가능한 ‘한우 스테이크 시즈닝’ 세트로도 출시한다. 국내산 한우를 스테이크용으로 마리네이드 해 육질을 부드럽게 하고 시즈닝을 첨가해 맛과 향을 더한 세트 상품으로, 등심 스테이크와 채끝 스테이크로 구성됐다.
도예가 라기환의 신라호텔 한정 상품도 판매한다. 조선백자의 아름다움을 현대적 조형미로 재해석해 실용성을 더한 백자로 유명한 라기환 백자는 주안상 자기, 전통 후식기 자기, 오첩 반상 자기 등 7가지 상품으로 선보인다. 특히 18센티미터 사이즈 달항아리는 신라호텔에서만 단독 판매하는 한정 상품이다.
이밖에 명절 선물의 스테디셀러인 굴비·전복·한과부터 주류까지 다양한 선물 세트를 판매한다. ‘수복강녕’ 상품은 기존 판매하던 ‘진액’ 형태에 추가로 먹기 좋은 ‘환’ 형태도 출시한다. 환 상품은 한지 소재로 맞춤제작해 포장했다. 수복강녕 상품은 벌꿀·녹용·당귀·산수유·인삼·생지황·복령·울금·매실 등 엄선된 9가지 재료로 만들었다.
주류 상품군도 대폭 확대했다. 글렌피딕·발베니·야마자키 등 위스키 라인을 강화하고, 와인도 가격대별로 상품군을 확대해 선보인다. 특히 와인 상품은 햄퍼 세트·육포·샤퀴테리 등과 함께 구성한 세트 상품도 마련됐다.
호텔신라의 설 선물 세트는 온라인몰 ‘더신라숍’에서 주문 가능하며, 호텔신라의 배송 서비스 교육을 이수한 배송 도우미가 약속된 일자에 직접 선물을 전한다. 설 선물 세트는 오는 21일까지 주문 가능하며, 배송은 오는 13일부터 24일 사이(주말 제외) 진행된다.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의 ‘더 델리’는 호텔 셰프와 전문가들이 엄선한 고품격 메뉴로 구성된 ‘2025 설 선물 세트’를 선보인다. 최고급 한우 세트, 스테이크 하우스와 더 테라스 뷔페의 시그니처 육류는 물론 깔끔한 목 넘김이 돋보이는 전통 증류주와 프리미엄 와인과 샴페인 등으로 마련된다.
총 20종으로 마련된 설 선물 세트는 제철 과일부터 최상급 누룩굴비, 홍삼 세트 그리고 델리 큐레이팅 햄퍼까지 구성됐다. 특히 시그니처 햄퍼 5종은 ‘더 델리’의 전문가들이 직접 큐레이팅한 맞춤형 구성으로 선물의 품격을 더했다.
호텔 페이스트리 셰프가 직접 만든 홈메이드 상주 곶감 호두말이, 쫀득한 약과 휘낭시에 그리고 소믈리에가 선정한 프리미엄 와인 등 아이템들로 구성됐다.
또 수삼 세트와 프리미엄 육포외 제철 과일세트까지 개별 선택이 가능하며, 특별한 선물을 고민하는 고객을 위해 큐레이팅 서비스도 제공한다. 그랜드 하얏트 서울 ‘2025 설 선물 세트’는 오는 30일까지 만나볼 수 있다.
이랜드파크의 켄싱턴호텔앤리조트는 산지 직송 특산품부터 호텔 PB 상품까지 폭 넓힌 설 선물 세트를 21일까지 선보인다. 상품 기획력에 전문성을 갖춘 리테일팀과 지역의 특징을 잘 알고 있는 지점별 총지배인들이 직접 발굴한 지역 상품을 중심으로 '산지 직송 특산품'을 대폭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선물 세트는 △한우 및 정육 세트 △프리미엄 과일 세트 △청정 수산물 세트를 비롯해 각 지점의 지역 특산품 △제주 만감류 세트(레드향, 천혜향, 한라봉) △제주 수산물(은갈치, 옥돔, 고등어) △지리산 벌꿀 세트 △강원도 오일 세트 등으로 구성됐다.
또 올해 설 선물 세트는 켄싱턴호텔앤리조트의 리테일 전문 매장 '케니몰'의 PB상품도 만나볼 수 있다. 지난해 출시 이후 고객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PB상품인 △켄싱턴 시그니처 베어 키링 3종, △켄싱턴 시그니처 베어 곰 인형 2종 △센트 오브 켄싱턴 리드 디퓨저를 선보인다.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이하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는 마스터 셰프의 전문성과 고객 피드백을 반영한 프리미엄 설 선물 세트 48종을 출시했다. 매년 고객들의 다양한 니즈를 반영해 구성된 이 선물 세트는 90% 이상의 재구매율을 기록하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올해는 △최상급 1++ 한우와 지역 특산품으로 구성된 ‘셰프 초이스’ 24종 △프리미엄 육류와 해산물을 담은 ‘파르나스 시그니처 고메 세트’ △지난 추석 인기 상품인 ‘프리미엄 한우 실속 세트’와 ‘홈파티 스테이크 세트’를 포함한 다채로운 메뉴가 마련됐다.
특히 파인 다이닝 레스토랑의 시그니처 메뉴를 선물로 담은 세트가 주목받고 있다. 새롭게 오픈한 일식 레스토랑 ‘히노츠키’의 장어 소스와 민물 장어로 구성된 세트, ‘웨이루’의 불도장, 그리고 한식 대표 메뉴인 효종갱과 양념게장을 포함한 ‘그랜드 키친 시그니처 세트’ 등 총 6종의 특별한 다이닝 경험을 선사하는 상품들이 포함됐다.
또한 호텔 셰프가 직접 만든 소시지와 훈제 연어로 구성된 ‘샤퀴테리 세트’는 와인과의 완벽한 페어링으로 매년 판매량이 증가하는 인기 상품이다. 이와 함께 국내산 식재료로 정성껏 준비된 ‘셰프 특선 차례상 세트’, 전통 한우 육포와 강릉 한과로 구성된 ‘전통 한과 세트’, 호텔 소믈리에가 추천하는 고품격 와인 세트 등도 만나볼 수 있다.
예약은 호텔 공식 웹사이트, 네이버 예약, 또는 ‘그랜드 델리’ 유선 문의를 통해 가능하며, 상품에 따라 수령일 기준 2~4일 전까지 예약이 필요하다.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은 프리미엄 한우, 과일, 한과, 와인 등 명절 인기 품목을 엄선해 담은 ‘2025 설 선물 세트’를 선보인다.
반얀트리 서울은 △1++ 등급 한우의 구이용 부위를 담은 프리미엄 한우 세트 △사과, 배, 샤인머스캣, 한라봉, 애플망고 등 과일 8종을 엄선한 혼합 과일 세트 등을 선보인다. 또 완도의 대표 특산품인 ASC 인증 전복장을 알찬 구성으로 담은 친환경 전복장 세트도 마련했다. 그밖에 △프리미엄 양갱 세트 △청도 반건시 세트 △전통 한우 육포 세트 △프랑스 부르고뉴 와인 세트 등도 준비했다.
반얀트리 스파는 소중한 분께 온전한 휴식의 시간을 선물할 수 있도록 스파 바우처를 준비했다. 60분과 90분 바디 마사지 바우처 중 선택 가능하다. 또 은은한 자연의 향을 느끼며 편안한 휴식을 즐길 수 있는 홈 스파 에센셜 키트도 마련했다. 반얀트리의 시그니처 향이 담긴 에센셜 오일과 오일 버너를 포함하며, 패브릭 랩 포장 서비스가 제공된다.
몽상클레르는 카스텔라, 구움 과자, 바통 등 대표 디저트부터 시럽에 졸인 보늬밤을 듬뿍 담은 부드럽고 촉촉한 보늬밤 파운드케이크까지 고루 담은 선물 세트를 준비했으며, 제품 구성에 따라 몽상클레르 △햄퍼 S △햄퍼 A △햄퍼 B로 나뉜다. 3가지 종류 모두 보냉백이 포함된다.
이번 설 선물 세트는 오는 24일까지 반얀트리 서울 클럽동 로비 층에서 구매 가능하며, 최소 7일 전 사전 주문이 필요하다.
워커힐 호텔앤리조트(이하 워커힐)는 전문 큐레이터가 다양한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총 51종의 맞춤형 상품들로 구성된 선물 세트 ‘2025 기프트 셀렉션’을 출시했다. 선물 세트는 △프리미엄 미트 △고메 △셰프스 테이블 앳 홈 △스위트 홈 △셀렉션 등 5개 카테고리로 구성됐다.
프리미엄 미트에서는 푸드테크 기업 설로인과 협업해 탄생한 ‘워커힐X설로인 한우 셀렉션 세트’가 대표 상품이다. 설로인의 인공지능(AI) 기술로 육류 품질과 맛을 과학적으로 분석해 최적의 식감을 제공하며, 숯불구이 전문점 명월관과 함께한 ‘명품 설화 한우 세트’는 최고 등급인 No.9 설화한우만을 엄선했다.
고메 카테고리에서는 ‘워커힐 수펙스 김치’가 눈길을 끈다. 김치 연구소에서 생산한 이 김치는 국내 호텔 중 유일하게 정기 배송 서비스를 제공하며, 이번 설에는 3개월, 6개월, 12개월 단위의 정기 배송권으로 선물할 수 있다. 또 ‘워커힐 고메 시그니처 만두 세트’는 고기, 새우 등 다양한 맛의 만두와 특제 소스, 한우 육수를 포함해 가정에서도 간편히 즐길 수 있다.
셰프스 테이블 앳 홈은 명월관 갈비탕, 온달 육개장, 전복삼계탕 등 인기 가정간편식(HMR)으로 구성됐으며, 스위트 홈은 구스다운 침구, 디퓨저 세트, 타월 등으로 호텔의 품격을 집에서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마지막으로 셀렉션은 프리미엄 꽃꿀, 육포, 건전복 등 전통과 품격을 강조한 상품들로 마련됐다.
르메르디앙 서울 명동에서는 간편하고 손쉽게 및 차례 상차림 및 성묘 길을 준비할 수 있는 테이크아웃 서비스 ‘명절 투 고’를 오는 30일까지 선보인다. 격식과 예의를 갖춘 상차림부터 프리미엄 상차림 등 총 2종류로 선보인다. 모든 메뉴는 친환경 용기에 개별 포장된다.
‘명절 투 고’ 메뉴로는 △육원전·꼬지전·동태전·녹두전·고추전·새우전 등 총 6여가지로 구성된 모둠전 △도라지·시금치·고사리 등 3여가지로 구성된 삼색나물 △세프의 특제 소스가 가미된 소갈비찜 △해풍에 건조 후 숙성시켜 뛰어난 맛과 영양까지 고루 갖춘 부세 굴비구이 3미 △한우 소고기 잡채 △새우 전복장 △달콤한 풍미의 이색 디저트 △딸기 티라미수 등 라팔레트 파리만의 창의성이 돋보이는 7여가지로 구성됐다.
‘프리미엄 명절 투 고’는 △한우 채끝 육전·꼬지전·동태전·녹두전·고추전·새우전 등 총 6여가지로 구성된 모둠전 △삼색나물 △셰프의 특제 소스로 감칠맛을 더한 한방 전복 한우 소꼬리찜 △쫀득한 식감이 일품인 것은 물론 굴비 계의 명품으로 불리는 영광 굴비구이 3미 △궁중 해물 잡채 △LA갈비 △딸기 티라미수 등 메뉴로 마련됐다.
‘명절 투 고’ 예약 기간은 오는 26일까지, 픽업 기간은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며, 픽업 가능 시간은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다.
롯데호텔앤리조트는 셰프, 소믈리에 등 각 분야에서 오랜 경력과 노하우를 쌓은 호텔리어들이 엄선한 상품들로 구성된 ‘2025 설 선물 세트’를 선보인다.
최상급 한우 중에서도 뛰어난 마블링과 식감을 자랑하는 ‘BMS(Beef Marbling Score) NO.9’과 1+ 등급 ‘횡성한우’, 실속 있는 구성의 ‘한우모음’ 등의 육류는 매년 베스트셀러로 꼽힌다.
천일염으로 절이는 섶장의 노하우와 법성포의 해풍, 일조량 등이 한데 어우러져 뛰어난 맛을 자랑하는 ‘영광 법성포 굴비’, 전통 방식으로 생산한 ‘돌미역’과 ‘참기름’, 제주 청정해역에서 어획한 제주 ‘은갈치’와 ‘옥돔’ 등의 지역 특산물도 인기다.
다양한 주류도 마련된다. 특히 한정판 위스키를 비롯해 시그니엘과 롯데호텔 소속 15명의 소믈리에로 구성된 와인 전문가 그룹 ‘엘솜’ 추천 와인을 준비했다.
조선호텔앤리조트는 자사 셰프와 호텔리어가 엄선한 총 90여종의 ‘2025 조선호텔 설 선물 세트’를 오는 24일까지 온오프라인 채널에서 선보인다.
조선호텔 셰프의 안목으로 고른 한우 선물 세트는 10만 원대의 온라인 전용 상품인 ‘조선호텔 한우 오마카세’부터 명절 상차림에 꼭 필요한 20만원대 ‘한우 정성 세트’, 1++등급 한우 중에서도 최고급 부위만으로 구성한 150만원대의 ‘명품 한우 VIP 세트’까지 폭넓은 가격대로 선보인다.
수산 선물 세트로는 천일염으로 섶간해 정성을 담은 ‘법성포 영광 굴비’, 제주 해역에서 수확한 ‘제주 진 은갈치’와 ‘제주 선 건옥돔’을 비롯해 ‘조선호텔 전복장’, ‘조선호텔 간장게장 세트’ 등을 준비했다.
이 외에도 ‘조선호텔 모듬 딤섬 세트’, ‘조선호텔 김치 세트’와 조선호텔앤리조트 소믈리에가 엄선한 독점 와인 ‘에드아르 들로네 피닉스 부르고뉴 샤도네이’·‘샤토 오 퐁테 생떼밀레옹 그랑크뤼’ 등 주류 선물, ‘헝가리 미디움 구스다운 세트’ 등 침구 세트 등이 있다.
호텔 업계 관계자는 “설 연휴가 다가오면서 호텔들이 선물 세트를 앞다퉈 선보이고 있다”며 “예년보다 설 명절이 더 빨라진 만큼 호텔들이 명절 특수를 겨냥한 상품을 출시하는 데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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