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2024년도 고향사랑기부 모금액 경기도 1위

안성시, 2024년도 고향사랑기부 모금액 경기도 1위

중도일보 2025-01-09 14:46:2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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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고향사랑 홍보 이미지


안성시(시장 김보라)는 지난해 12월 31일 고향 사랑 기부제 모금액이 6억6,879만 원인 것으로 집계돼, 전년 대비 (276%) 증가해 도내 시·군 중 가장 많은 금액인 것으로 나타났다.

동참한 기부자는 6,264명이며, 1인당 평균 기부액은 106,768원으로 세액공제가 전액 이뤄지는 10만원 이하 기부자가 전체 기부 금액의 91.8%를 차지했고, 1백만원 이상 기부자도 전체 기부 금액 (6.6%)을 차지했다.

2023년 1월 1일부로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는 고향이나 자신이 원하는 지자체에 기부하면 세액공제 혜택과 답례품을 받을 수 있는 제도다. 시는 고향사랑기부제가 안성시 발전에 필요한 재원 확보와 더불어 지역 홍보 계기가 되고 있다.

특히 ▲NH농협은행과의 긴밀한 협력 ▲경기도 최초 민간 플랫폼(위기브) 도입 ▲매월 답례품 관련 특별이벤트 추진 ▲지정 기부 사업 선정을 추진했다.

또한 장거리 통학 청소년을 위한 아침 간편식 지원 사업을 시작으로 대설로 큰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을 지정기부 사업으로 선정해 구체적인 기부 효과를 높였다.

김보라 시장은 "작년 모금 성과를 면밀히 분석해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 이다"며 "안성을 사랑하는 마음과 정성이 시 발전과 행복을 위해 효과적으로 쓰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안성=이인국 기자 kuk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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