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필선 주임, 환경공단 광전제본부 널리 알려

제9회 대한민국사회발전대상 환경부문 대상 수상

국필선 한국환경공단 광주전남제주환경본부 주임이 최근 제9회 대한민국 환경부문 사회발전대상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사진-이창식 기자

[투어코리아=이창식 기자] 국필선 한국환경공단 광주전남제주환경본부 주임이 최근 한국신문방송인협회 주관으로 열린 제9회 대한민국 환경부문 사회발전대상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9일 공단에 따르면 이번 수상은 지속적인 친환경 교육과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한 헌신적인 노력 덕분에 이루어진 성과로, 대한민국 친환경 발전을 위한 진취적이고 혁신적인 정책 시행이 높이 평가됐다.

국필선 주임이 이끄는 환경서비스처는 청사 내 '환경사랑홍보교육관'을 운영하며 약 2000명에게 커피찌꺼기를 활용한 커피박 키링 만들기 등 다양한 친환경 활동 교육을 추진했다. 또한, 코로나19 상황에 맞춰 온라인 환경퀴즈와 기상기후 랜선투어 등을 통해 약 6500명의 온라인 방문객을 대상으로 기후변화와 탄소저감 등 환경교육을 실시했다.

지역사회와의 협력에도 큰 성과를 거뒀다. 구례 산수유축제와 나주영산강 축제 등에서 찾아가는 환경교육을 통해 약 4000명의 지역민에게 친환경활동 교육을 진행했으며, 특히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환경교육인형극을 공단 최초로 기획하고 운영해 생활 속 탄소저감 활동을 알리며 3년 평균 약 4000명이 참여하는 성과를 거뒀다.

국필선 주임은 "이번 수상은 지역사회와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지속 가능한 환경을 위한 교육을 계속해서 추진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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