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S 2025 현장 내 마음AI 부스서 참관객들이 기술 소개를 듣고 있다. ⓒ 마음AI
[프라임경제] 마음AI(377480)가 현지시간으로 7일부터 10일까지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5'에서 온프레미스 거대언어모델(LLM), 온디바이스 인공지능(AI), 엔드투엔드(E2E) 자율주행 드라이빙 키트(Kit)를 제품화해 최초로 선보였다고 9일 밝혔다.
3가지 핵심 모듈은 AI 기술이 실질적으로 △기업의 비용 절감 △생산성 향상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활용되는 방안 등을 시연을 통해 보여준다.
마음AI와 퀄컴의 협업으로 탄생한 온디바이스 AI '수다(SUDA)'는 퀄컴의 사물인터넷(IoT) 시스템온칩(SoC) 솔루션 기반으로 음성인식(STT), LLM, 음성생성(TTS) 기술을 탑재했다. 이를 통해 다양한 IoT 애플리케이션에 활용 가능성을 제시한다.
퀄컴 SoC의 신경망처리장치(NPU) 기반 LLM 처리 지연 시간을 단축시키며, 온디바이스 LLM 기반 음성 상호작용 서비스를 구현한다. 인터넷 연결 없이도 음성대화가 가능해 개인정보 침해를 원천적으로 차단할 수 있다.
온프레미스 LLM '말(MAAL)' 법률 상담, 문서 작성, 데이터 분석 등 복잡한 작업을 자동화하고 생산성과 효율성을 극대화했다.
자율주행 모듈 '워브(WoRV)'는 차량의 인지, 판단, 제어를 하나로 통합한 엔드투엔드 자율주행 솔루션이다. 복잡한 도심 환경에서도 뛰어난 성능을 발휘하며, 기존 자율주행 기술의 한계를 넘어선 차세대 이동 혁명을 이끈다는 설명이다.
유태준 마음AI 대표는 "CES 2025에서 공개하는 우리의 AI 기술은 단순한 진보를 넘어, 기업과 사회가 직면한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한다"며 "마음AI는 AI를 통해 기업의 성공을 지원하고, 인간의 삶을 더 나은 방향으로 변화시키는 데 전념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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