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연합뉴스) 장지현 기자 = 울산시 동구는 지역의 숨은 맛집을 소개하는 음식점 안내 지도를 제작했다고 9일 밝혔다.
안내 지도 '동구의 맛있을 텐데'에는 맛집 45곳의 대표 메뉴와 한 줄 평, 추천 이유 등이 소개됐다.
선정된 맛집은 지역 모범 음식점, 위생 등급제 지정업소, 지도 앱 별점 4.0 이상이면서 이용 후기가 많은 음식점, 지역에 오래 거주한 통장 추천 음식점 등이다.
모범음식점과 위생 등급제 지정업소는 QR코드를 함께 게시해 모바일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동구는 이렇게 만든 지도를 5천 부 발행해 관광 안내소, 관광호텔, 동 행정복지센터 등 관광객이 많이 찾을 만한 24곳에 비치했다고 설명했다.
동구 관계자는 "관광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지역경제와 관광 활성화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jjang23@yna.co.kr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지금 쿠팡 방문하고
2시간동안 광고 제거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