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크래프톤, 엔비디아와 AI 기술 ‘CPC’ 발표
크래프톤이 세계 최대 IT·전자 전시회 ‘CES 2025’에서 엔비디아와 공동 개발한 AI 기술 ‘CPC(Co-Playable Character)’를 선보였다. 이강욱 크래프톤 딥러닝본부장은 8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퐁텐블로 호텔에서 엔비디아와 개발한 AI 협업모델 ‘CPC’를 발표했다. CPC는 엔비디아 에이스 기술이 적용된 새로운 개념의 캐릭터다. 기존 NPC(Non Player Character)와 달리 이용자와 대화·협력하고 상황을 유연하게 파악해 대응하는 것이 특징이다.
◆ NHN KCP, 카드 단말기 ‘KCP 터미널 더 블랙’ 출시
NHN KCP가 자회사 링크와 합작해 만든 무료 매장 관리 플랫폼 ‘KCP POS+’가 신제품 ‘KCP 터미널 더 블랙’을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세계 최대 결제 단말기 제조기업 ‘베리폰’과 제휴를 통해 선보인 ‘KCP 터미널 더 블랙’은 국내 최초로 POS 프로그램과 LTE/Wi-Fi를 탑재한 올인원 결제 단말기다. 이번 KCP POS+ 전용 단말기는 한 대의 단말기로 POS, 키오스크, 카드 결제기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올인원’ 제품이다.
◆ 스마일게이트 스토브, ‘마작일번가’ 국내 서비스 ‘스토브’로 일원화
스마일게이트 스토브가 일본 개발사 포미라이에서 개발한 PC 온라인 마작게임 ‘마작일번가’의 국내 서비스를 ‘스토브 스토어’로 일원화한다고 9일 밝혔다. 그동안 국내에서 스토브를 비롯해 스팀과 개발사 공식 PC 런처 등을 통해 게임에 접속한 이용자들은 향후 스토브에서 더욱 원활한 서비스를 즐길 수 있다. 스토브는 이번 통합 서비스 결정을 통해 각종 온∙오프라인 이벤트 및 이용자 간담회 등 다양한 영역에서 이용자 편의성을 높일 계획이다.
◆ 펄어비스, 해커톤 대회 ‘딩가딩 프로젝트’ 진행
펄어비스가 전국 초등학생 대상으로 해커톤 대회 ‘딩가딩 프로젝트’를 지난해 12월 20일과 21일 양일간 진행했다. ‘딩가딩 프로젝트’는 “코딩의 가능성을 코딩하다”라는 의미를 담아 시작된 펄어비스의 사회공헌 활동이다. 2022년 첫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소외된 지역 학생들에게 게임 개발과 관련된 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딩가딩 프로젝트’는 지난해 9월부터 11월까지 예선 대회를 통해 전국 각지의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 크래프톤 정글 게임랩 2기, 스팀에 게임 6종 출시
크래프톤은 ‘크래프톤 정글 게임랩’의 2기 교육생들이 글로벌 게임 유통 플랫폼 스팀에 총 6개의 게임을 정식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정글 게임랩은 수준 높은 게임 개발자로의 성장을 지원하는 크래프톤의 사회공헌 활동이다. 예비 게임 개발자들이 게임의 핵심 재미를 분석하고, 출시를 포함한 제작 전 과정을 경험하도록 돕는다. 몰입과 자기주도적 학습, 팀 기반의 협업 등 교육 과정 전반에 크래프톤의 소프트웨어 인재 양성 프로그램인 ‘크래프톤 정글’의 철학을 담은 것이 특징이다.
[딜사이트경제TV 최지웅·이태웅·최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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