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이정환 기자] 글로컬대학30 사업에 선정된 대학들의 협의체인 글로컬대학협의회(회장 양오봉 전북대 총장)가 8일 화상회의를 통해 제3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에서는 지난해 제2기 글로컬대학으로 새롭게 선정된 대학들이 처음으로 참석해 총 31개 대학의 총장 및 관계자들이 대학 간 협력과 공동 목표 실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양오봉 전북대 총장의 개회 선언으로 시작된 이날 회의에서는 주요 활동 보고와 함께 2024년도 예산 변경, 차기 회장교 및 부회장교 선출 등 주요 안건이 논의되었다.
이번 총회에서는 협의회가 추진해온 주요 사업의 성과와 향후 계획이 공유됐으며, 대학과 지역사회의 상생을 위한 혁신 방안을 모색했다.
또한 오는 3월 예정돼 있는 글로컬대학협의회 국제포럼 준비 현황과 외연 확장을 위한 홍보 활동 계획도 함께 논의됐다.
양오봉 총장은 “글로컬대학협의회는 지역과 대학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모델을 제시하며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중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회원 대학들과의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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