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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는 정부 기관의 정보공개를 독려하고자 2019년부터 중앙행정기관과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매년 정보공개를 평가하고 그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올해도 554개 기관을 평가해 지난 7일 그 결과를 발표했다.
한전KPS는 지난해 100점 만점에 99.2점을 얻으며 전체 평균(92.5점)은 물론 32개 공기업 평균(96.2점)을 웃도는 성적을 기록하며 3년 연속으로 상위 20%에 해당하는 111개 최우수 기관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사전 수요 분석을 통한 사전 정보공개 실시와 원문공개율 향상 노력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는 게 회사의 설명이다. 한전KPS는 발전소 정비를 맡은 공기업이다.
김홍연 사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고품질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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