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현준은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어머니랑 영화 만들 때가 너무나 소중하고 참 행복합니다"라면서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김수미와 신현준의 다정한 모습이 담겨있다. 이는 지난 2022년 6월 영화 '귀신경찰' 촬영 당시의 모습이다. '귀신경찰'은 돈 벼락 한 번 못 맞고 때아닌 날벼락 맞은 이후 하찮은 능력을 갖게 된 경찰이 그의 가족과 예기치 못한 사건에 얽히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촬영 중 잠시 휴식 시간인 듯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 두 사람. 이어 즐거운 듯 함박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이 보는 이들까지 미소를 짓게 만들었다.
또한 신현준은 영화 예고편과 함께 "어머니가 여러분께 드리는 마지막 선물. '귀신경찰' 2025년 1월 24일 대개봉"이라며 "신기하게도 엄마 욕은 들으면 들을수록 기분 좋아진다. 맞으면 맞을수록 웃음이 나온다. 모든 것이 그립다. 엄마 찰진 욕 들으면서 찰지게 또 맞고싶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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