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2024년산 공공비축미곡 추가매입 추진<제공=고성군> |
이번 추가 매입은 1월 말까지 14개 읍면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로써 고성군의 2024년산 공공비축미곡 물량은 23만5829포로, 전년도 대비 46% 증가했다.
그러나 시장가격 하락으로 인해 공공비축미곡 가격도 1등급 기준 9.4% 감소해 농업인의 소득 감소가 예상된다.
고성군은 이를 보완하기 위해 쌀 생산비 보전을 위한 시책을 준비 중이다.
또한, 관내 공장과 대규모 급식소에 고성쌀을 공급하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이를 위해 행정과 의회가 협력해 T/F팀을 구성하고 '고성쌀 생태계보전 종합대책'을 수립해 발표할 예정이다.
고성군은 이번 대책을 통해 쌀 소비 확대와 안정적인 생산·공급 체계를 마련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고성=김정식 기자 hanul300@
Copyright ⓒ 중도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지금 쿠팡 방문하고
2시간동안 광고 제거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