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노예근성으로 인생을 주인님께 맡겨야 한다..." 이승철, 아내에 대한 애칭 공개하며 애정 드러내

"늘 노예근성으로 인생을 주인님께 맡겨야 한다..." 이승철, 아내에 대한 애칭 공개하며 애정 드러내

뉴스클립 2025-01-09 12:31: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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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
사진=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

가수 이승철이 아내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최근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에서는 이승철이 4월 결혼을 앞둔 박현호와 은가은에게 결혼 선배로서 조언을 전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승철, "나는 아내를 마님이라고 부르는데.."

이날 방송에서는 결혼을 앞둔 은가은 박현호가 '결혼 롤모델’인 이승철을 찾아가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공개됐고, 이승철은 "반갑다. 너희 예쁘다"라며 악수하며 반갑게 맞이했다.

이승철은 박현호가 모친이 이승철의 팬이라며 떡 선물을 건네자 "나 뇌물 좋아한다. 매일 아침에 떡을 먹는다"라고 너스레를 떨었고, 맛을 보라는 제안에 "아꼈다가 마님이랑 같이 먹어야 된다"라며 사랑꾼의 면모를 보였다.

이어 이승철은 "나는 (와이프에게) 마님이라고 부르는데 너는 뭐라고 부르냐"라고 묻자 박현호는 "저는 뭐... 주인님이라고"다급하게 답해 웃음을 안겼다.

이에 이승철은 “그게 편하다. 인생을 주인님께 맡겨야 한다. 우리는 늘 노예근성으로. 시키는 대로”라고 인생 조언을 건네기도 했다.

사진=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
사진=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

현재 결혼 준비에 대해 웨딩 촬영과 식장을 잡았다고 말하며, 2세 계획에 대해 박현호는 "최대한 바로 아기를 가져보려고 한다"라고 답했고, 은가은은 "엽산이나 비타민D를 챙겨 먹고 있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이승철은 “임신했을 때 진짜 잘해줘야 한다."라며 "빈말이 아니다. 음식 먹는 거 잘 먹여야 하고, 난 눈을 떠서 잘 때까지 내가 다 만들어줬다. 수발을 들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승철은 “여자는 무엇을 해 주는지가 중요한 게 아니라 무엇을 하는 모습을 좋아하는 거다”라고 재차 사랑꾼 면모를 보이며 “처가 식구가 오면 내가 그렇게 한다. 수발을 잘 들어야 가정의 평화가 온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이를 들은 은가은은 “저한테도 자기 친구를 데리고 오면 그렇게 해줄 수 있냐고 물어보더라”라고 말하자 이승철은 “근데 그것도 가끔 해야지 자주 하면 끝장나는 거다. 나는 그거 1년에 한두 번 한다”라고 결혼 선배로서 조언했다.

이승철, "속옷도 다 아내가 사준다"

사진=유튜브 채널'짠한형 신동엽'
사진=유튜브 채널'짠한형 신동엽'

최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서는 게스트로 가수 이승철이 출연해 평소 친분이 있는 신동엽과 함께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신동엽은 "내가 아는데 형은 지금 형수님 안 만났으면..."라고 얼버무리자 이승철은 "우리 이런 얘기 하지 않기로 하지 않았냐, 나 같은 xx병 있는 사람은 아내가 맞추기 힘들다"라고 다급히 말을 막았다. 

이에 신동엽은 "우리 승철이 형 거둬주셔서 감사하다"라고 너스레를 떨었고 이승철은 "가수는 굉장히 개인적이고 예민해서 옆에 있는 와이프가 힘든데 맞춰주는 아내를 만났다"라고 말하며 고마움을 드러냈다.

이어 이승철은 "나는 술만 좀 좋은 거 사 먹고 나를 위해 돈을 잘 안 쓴다."라며 "(옷도) 와이프가 사다 주는 데로 입고, 속옷도 다 아내가 사준다"라고 깜짝 발언을 했다.

그러자 신동엽은 "망사는?"라고 농담을 건네자 이승철은 "그건 가려지지 않는다. 호르몬이 역주행했다. 더 건강해졌다"라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또 앞서 '미우새'에서 밝혔던 딸들에게 유산을 물려주지 않겠다는 발언에 대해 이승철은 “돈 대신 공부를 원 없이 시켜줬다. 부모가 가진 건 다 쓰고 기부할 예정이다"라고 단호하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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