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수 합참의장(오른쪽)과 제이비어 브런슨 한미연합사령관 겸 UN군사령관이 9일 서울 용산구 국방부 연병장에서 열린 환영 의장행사에 참석, 부대경례를 하고 있다.
1990년 임관한 브런슨 사령관은 10산악사단 부사령관과 18공수군단 참모장, 1군단 사령관 등을 역임했고, 여러 차례 이라크 및 아프가니스탄에 배치됐으며 지난해 12월 20일 신임 한미연합사령관에 취임했다.
브런슨 사령관은 취임사에서 "한미동맹은 변화무쌍한 세계에서 안전과 힘의 등대"라며 "실전적인 연합·합동 연습으로 우리 전력이 어떤 위협에도 대응할 태세를 보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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