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학주. 사진제공 | SM C&C
9일 소속사 SM C&C 측에 따르면 이학주는 2월 7일 공개하는 ‘뉴토피아’에서 성태석 역을 맡았다.
드라마는 한상운 작가의 소설 ‘인플루엔자’를 원작으로, 군인 재윤(박정민)과 ‘곰신’ 영주(지수)가 좀비에 습격당한 서울 도심을 가로질러 서로에게 달려가는 이야기를 그린다.
극중 이학주가 연기하는 성태석은 일명 ‘알렉스’라 불리는 셀럽이자, 게임 회사 알렉스 엔터테인먼트의 CEO다. 날카로운 상황 판단력과 추리력을 갖춘 브레인이면서 우연히 만나게 된 영주를 진심으로 돕는 인물이다.
그동안 이학주는 드라마 ‘LTNS’, ‘연인’, ‘형사록’, ‘공작도시’, ‘이렇게 된 이상 청와대로 간다’, ‘마이 네임’, ‘사생활’, ‘야식남녀’, ‘부부의 세계’, ‘멜로가 체질’ 등 다채로운 장르의 작품에서 매번 색다른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해 인기를 끌었다.
특히 최근 종영한 드라마 ‘가석방 심사관 이한신’에서 빌런 지명섭 역을 맡고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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