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웨이 비렉스 매트리스, 라돈 등 방사성물질 안전성 입증

코웨이 비렉스 매트리스, 라돈 등 방사성물질 안전성 입증

비즈니스플러스 2025-01-09 10:32:2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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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코웨이
사진=코웨이

코웨이는 슬립 및 힐링케어 브랜드 '비렉스'의 매트리스 전 제품이 국가공인시험기관의 방사성물질 안전성 시험을 통과했다고 9일 밝혔다.

국가기술표준원 산하 한국인정기구 공인시험기관인 KOTITI시험연구원이 진행한 이번 시험에서 비렉스 매트리스 18개 모델은 환경부, 원자력안전위원회, 식약처 등의 법령 기준을 모두 충족했다. KOTITI시험연구원은 생활밀착제품의 제조공정에서 함유될 수 있는 방사성물질을 측정하고 분석하는 정밀 분석기관이다.

'비렉스 스마트 매트리스 S8+', '비렉스 시그니처 매트리스' 등 현재 판매 중인 전 제품은 감마핵종분석기를 이용한 정밀 검사에서 라돈, 우라늄238계열, 토륨238계열, 포타슘40, 아이오딘, 세슘 등이 모두 기준치 미만으로 나타났다.

코웨이는 자체적으로도 엄격한 안전성 평가 시험을 실시하고 있다. 환경부 형식승인을 받은 전문 측정 기기로 밀폐된 챔버에서 매트리스 제품과 소재, 부품의 라돈 및 토론 방출량을 분석하고 있으며 휴대용 방사선 측정기를 통해 감마선 방출 안전성도 확인하고 있다.

코웨이는 소비자 안심을 위해 프레임 전체 모델에 대해서도 외부 분석기관의 방사성물질 시험 평가를 진행할 예정이다.

코웨이 관계자는 "라돈 등 방사성물질에 대해 걱정 없이 비렉스 매트리스를 사용할 수 있도록 자체 시험은 물론 국가공인시험기관의 정밀 검증을 통해 신뢰성을 강화해나가고 있다"며 "매트리스에 이어 프레임 전체 제품으로까지 안전성 관리 시스템을 고도화하며 품질 경쟁력 및 고객 만족 극대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연성 기자 / 경제를 읽는 맑은 창 - 비즈니스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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