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주현태 기자] 한국금융신문이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을 살펴본 결과, 1월 9일 등록 기준 가장 상승폭이 큰 단지는 서울 송파구 소재 ‘마천금호어울림1차아파트’ 33A평(80.88㎡) 타입 8층 매물로 나타났다.
이 평형은 종전 가격이었던 4억6000만원에서 5억1000만원 오른 9억7000만원에 신고가로 중개거래 됐다. 계약일은 2024년 12월 17일이었으며, 해당 평형의 종전 거래는 지난 2017년 4월에 이뤄졌다. 이 단지는 마천동에 위치한 총 3개동으로 215가구 규모 아파트다.
이어 서초구 방배동에 위치한 ‘방배신동아럭스빌’ 164.43㎡(60평) 13층은 26억원에 중개거래로 거래됐다. 계약일은 지난해 12월 14일이었다. 이 평형의 종전가격은 2021년 10월 21억7000만원으로 4억3000만원 상승했다. ‘방배신동아럭스빌’은 단독동으로 55가구가 거주하고 있다.
경기도 용인시 ‘광교더힐’ 전용면적 101.66㎡(39B평형) 6층은 1억8500만원 상승한 10억9500만원에 중개거래 됐다. 해당 평형 종전 거래는 지난 2023년 4월로 9억1000만원에 거래됐다. 수지구 상현동에 위치한 이 단지는 총 7개동으로 672가구가 거주하고 있다.
주현태 한국금융신문 기자 gun1313@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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