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지중앙시장상인회와 여성회, 성금 기탁 ‘훈훈’

논산시(시장 백성현)는 7일 화지중앙시장상인회(회장 강현진), 화지시장상인회 여성회(회장 한중금)와 기탁식을 가졌다.

화지중앙시장상인회에서 527만 7,000원, 화지시장상인회 여성회가 50만 원을 상인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으로 전달했으며, 한중금 화지시장상인회 여성회장이 추가로 100만 원을 기탁했다.

강현진 회장은 “화지중앙시장 상인들의 작은 정성이 모여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으며, 한중금 여성회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화지시장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논산화지중앙시장 상인회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성금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이번에 기탁된 성금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논산시는 매월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실시하여 전통시장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논산=장병일 기자 jang392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