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황정음은 자신의 SNS에 "건강하고 씩씩하게"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황정음은 두 아들과 올블랙 의상을 맞춰 입고 가족사진을 촬영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두 아들 사이에 앉은 황정음은 행복한듯 환하게 미소를 지으면서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두 아들도 엄마와 소중한 추억을 남기고 있었다.
황정음은 2016년 골프선수 출신 사업가 이영돈과 결혼해 두 아들을 출산했다. 두 사람은 2020년 이혼 조정 신청을 냈으나 이듬해 재결합했다. 그러나 지난해 2월 파경 소식을 전했다.
황정음은 최근 SBS plus, E채널 예능프로그램 '솔로라서'에 출연해 "아이들이 너무 예쁘다"면서도 "이걸 나만 보다니 '메롱 너는 못 보지?'라 생각한다"며 전 남편을 공개적으로 저격해 주목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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