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수원FC, ‘공격형 풀백’ 이택근 영입..."K리그1서 새로운 도전!"

사진=수원FC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 8일, 수원FC가 안산 그리너스에서 활약한 공격형 풀백 이택근의 영입을 발표했다.

이택근은 용인대학교를 다니던 2023년 안산 그리너스에 입단했고 지난해까지 두 시즌 동안 K리그2에서 36경기(1골 4도움)에 출전하며 꾸준한 활약을 펼쳤다.

왕성한 오버래핑과 공격적인 성향을 지닌 이택근은 준수한 크로스 능력까지 갖추고 있어 측면 공격의 활로를 만들 수 있는 자원이다. 또한, 좌우 풀백을 모두 소화할 수 있는 다재다능함과 뛰어난 연계 플레이 능력으로 2025시즌 수원FC의 전술적 다양성을 더할 선수로 평가받고 있다.

이택근은 “수원FC에서 K리그1이라는 새로운 도전을 하게 되어 설렌다”며 “팀에 도움이 되어 팬들에게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