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관광객, CU에서 '이것' 가장 많이 샀다… 바나나맛 우유는 2위

외국인 관광객, CU에서 '이것' 가장 많이 샀다… 바나나맛 우유는 2위

한스경제 2025-01-09 08:32:0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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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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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스경제=이현령 기자] CU가 지난해 외국인 관광객들이 많이 구매한 상품들을 9일 밝혔다.

지난해 CU 택스 리펀드 매출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외국인 관광객들은 '두바이 스타일 초콜릿'을 가장 많이 구매했다. 인도네시아 고객들의 매출 비중은 전체 49%로 해당 제품을 가장 많이 구매했다. CU에 따르면 이 제품은 해외에서 유행이 시작됐으나 외국인들에게 가장 인기를 끌었다는 점이 특이점이다.

이번 외국인 관광객 매출 상위 상품 10개 중 5개가 CU 단독 상품이었다. CU는 이에 대해 외국인 관광객들 사이에서 K-편의점 필수 구매 리스트가 공유되며 한국 MZ세대처럼 편의점 인기 상품들을 적극적으로 찾은 결과라고 분석했다.

실제 CU의 '연세 크림빵 시리즈' 2종은 각각 5위, 7위를 기록했다. 베트남 관광객이 전체 매출의 55%를 차지했다. '이웃집 황치즈 크룽지'는 태국 고객들의 매출 비중 66%로 6위에 올랐다.

'밤 티라미수 컵'도 출시 세 달여 만에 매출 순위 10위에 올랐다. 다양한 국적의 외국인 관광객에게 관심을 모았으며 대만 고객 매출 비중이 24.9%로 가장 높았다.

또 '바나나맛 우유' 2위, '아이돌 세븐틴 앨범' 3위, '딸기맛 우유' 5위, '비요뜨 초코링' 8위, '허니버터 아몬드' 9위 등을 기록했다.

신상용 BGF리테일 서비스플랫폼팀장은 “최근 외국인 방문객이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는 만큼 택스 리펀드 등 외국인 편의 서비스를 선제적으로 마련해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외국인 고객을 위한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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