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계비닐터널 모습 |
당진시는 2024년에 이어 동절기 체육 기반 시설 조성을 위해 2025년에도 동계 비닐 터널을 설치·운영한다고 1월 9일 밝혔다.
2024년 시는 엘리트 선수 육성과 지역주민의 생활체육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당진종합운동장 육상 트랙 6면을 비닐 터널화 해 시범 운영했다.
이에 따른 시민들의 적극적인 반응과 지속적인 수요로 시는 올해에도 동계 비닐 터널을 설치하기로 한 것.
이번 동계 비닐 터널 설치로 시민들에게 겨울철 날씨의 영향을 덜 받는 환경을 제공하고 걷기·달리기 등 다양한 체육활동을 활성화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시는 K4리그 등 체육 경기 일정을 고려해 동계 비닐 터널을 2월 중순까지 운영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시민의 편의 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체육활동 인프라를 확충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당진=박승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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