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연합뉴스) 류수현 기자 = 8일 오후 10시 33분께 경기 화성시 향남읍 주거 및 식물재배용 비닐하우스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비닐하우스에 거주하던 가족 4명이 대피했고 비닐하우스 7개 동이 전소됐다.
소방당국은 펌프차 등 20여대와 인원 70여명을 동원해 약 2시간 만에 큰 불길을 잡았다.
소방당국은 전기적 요인으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화재 원인을 조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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