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발이 해냈다! 토트넘, 리버풀에 선제골 1-0 리드...결승 진출 청신호? (후반 진행 중)

베리발이 해냈다! 토트넘, 리버풀에 선제골 1-0 리드...결승 진출 청신호? (후반 진행 중)

인터풋볼 2025-01-09 06:55:1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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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박윤서 기자 = 루카스 베리발이 늦은 시간 토트넘에 리드를 선물했다. 

토트넘 훗스퍼는 9일 오전 5시(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토트넘 훗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5시즌 잉글랜드 풋볼리그컵(EFL컵) 4강 1차전에서 리버풀과 경기를 치르고 있다. 현재 0-0으로 후반전이 진행 중이다.

토트넘은 전반전 강한 압박으로 리버풀을 몰아쳤다. 리버풀이 후방에서 패스 미스가 나오면서 어느 정도 압박이 통하는 듯했으나 소득은 없었다. 오히려 토트넘은 악재를 맞았다. 전반 5분 코너킥 상황에서 벤탄쿠르가 부상을 입었다. 치료만 10분 넘게 진행됐고, 결국 브레넌 존슨과 교체됐다.

리버풀도 마찬가지였다. 전반 29분 자렐 콴사가 몸에 불편함을 느꼈고, 엔도 와타루가 투입됐다. 토트넘과 리버풀은 몇 번의 슈팅을 주고받았으나 득점을 기록하지는 못했다. 전반전은 0-0으로 종료됐다.

후반전에 들어섰고, 토트넘이 땅을 쳤다. 후반 10분 베리발이 적극적으로 압박을 나서면서 알리송의 실수를 유도했다. 골대가 빈 상황에서 포로가 슈팅을 때렸는데, 반 다이크가 몸으로 막아냈다. 이후 이어진 찬스에서도 포로의 칩슛은 빗나가고 말았다.

토트넘이 위기를 넘겼다. 후반 23분 살라가 오른쪽에서 볼을 잡았고, 중앙으로 침투하는 누녜스에게 찔러줬다. 누녜스가 오른발 슈팅으로 연결했는데, 킨스키 골키퍼의 선방에 막혔다.

드라구신이 토트넘을 구했다. 후반 25분 치미카스의 크로스가 뒤쪽으로 흘러 알렉산더-아놀드에게 갔다. 알렉산더-아놀드는 곧바로 슈팅을 때렸는데, 골대 바로 앞에 있던 드라구신이 막아냈다.

토트넘이 아쉬움을 삼켰다. 후반 31분 포로의 뒷공간 패스를 받아 골키퍼와 일대일 찬스를 만들었고, 침착하게 골망을 갈랐다. 하지만 솔란케의 위치가 오프사이드로 선언됐다.

베리발이 결국 해냈다. 후반 40분 페널티 박스 안쪽에서 솔란케의 패스를 받아 오른발로 마무리했다. 토트넘이 늦은 시간 선제골을 터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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