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립오버는 프랑스와 스페인, 체코 등 다양한 나라에서 열리는 〈코스모폴리탄〉만의 시그너처 프로젝트로 매년 글로벌 독자들이 손꼽아 기다리는 행사다. 한국에서는 올해가 첫 회! 그만큼 무려 8개월간의 준비 과정을 거쳐 2024년 버전의 힐링 프로젝트가 완성됐다. 이번 행사의 주요 키워드는 #건강한아름다움 #마인드풀니스 #웰니스 #뷰티로 〈코스모폴리탄〉이 추구하는 핵심 가치를 담아내는 데 중점을 뒀다. 내면과 외면의 건강함과 아름다움에 대해 생각해보고, 몸과 마음에 쌓인 스트레스를 비워내 긍정의 에너지를 채우면서 뷰티 케어의 의미를 되새기는 유익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여느 행사와 달리 1박 2일이라는 여정으로 기획된 것도, ‘Sleepover’라는 이름이 지어진 것도 이러한 이유에서다.
그런 점에서 이번 행사의 관전 포인트 중 하나는 바로 코스모 슬립오버만을 위해 세팅된 특별한 공간에 있다. 대망의 〈코스모폴리탄〉 첫 슬립오버 행사 장소는 한강 뷰로 유명한 호텔 나루 서울-엠갤러리가 선정됐다. 이곳은 서울이 지닌 자연스러운 아름다움에서 영감을 받은 호텔로 지속 가능성을 고려해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은 최소한으로 줄이고 건물의 단열과 차양, 빗물 저장 등 친환경적인 에너지 순환 시스템을 갖췄을 만큼 환경보호에 찐심이다. 이러니 코스모가 야심 차게 기획한 웰니스 여정의 동반자가 될 수밖에! 코스모 슬립오버 참석자들을 위해 가장 공들인 스폿은 바로 객실이다. 참석객 모두 전면 유리창 너머로 보이는 한강과 밤섬 전망을 오롯이 즐길 수 있도록 객실을 배정했을 뿐 아니라 1박 2일간 머무는 만큼 온전한 휴식과 안정을 취하며 회복과 치유에 집중할 수 있게 공간 곳곳에 릴랙싱 포인트를 담았다. 특히 멀티밤 신드롬을 일으킨 가히와 하트 브러시로 유명한 리파의 협찬은 이번 행사에 특별함을 더했다. 행사가 진행되는 객실에 한해 욕실의 샤워기는 일명 #뷰티샤워기로 불리는 ‘리파 파인 버블 샤워기’로 세팅했을 뿐 아니라 〈코스모폴리탄〉이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위켄드인’과 함께 직접 제작한 폭신한 베딩 쿠션, 오끼드 파자마 세트부터 가히의 클렌징 폼, 미스트 앰플, 리파 하트 브러쉬, 러쉬의 입욕제 등이 들어 있는 웰컴 박스와 핑크빛 샴페인까지! 그야말로 뷰티, 밸런스, 디톡스, 숙면까지 올 어바웃으로 케어하고 호캉스를 즐기는 경험을 만끽할 수 있도록 했다.
서울에 첫눈이 온 슬립오버의 첫날. 오후 3시 본격 체크인을 시작으로 웰컴 오리엔테이션이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는 인스타그램과 틱톡, 유튜브 등의 디지털 플랫폼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크리에이터 60인을 엄선해 초청했다. 모두가 함께 모여 간단한 인사를 나누고 이틀간의 여정과 프로그램 등에 대한 설명을 들은 뒤 저녁 6시부터 호텔 22층에 위치한 프렌치 레스토랑, 부아쟁에서의 황홀한 디너 파티가 시작됐다. 해가 저무는 아름다운 석양 뷰를 바라보며 최상급의 드라이 에이징 스테이크와 생선 파피요트 등의 요리를 맛보며 달콤한 시간을 즐긴 후에는 꿀잠과 평온한 휴식을 위해 준비된 ‘도심 속 리커버리 요가 클래스’가 이어졌다. 빈야사와 근력 요가 동작을 함께 해보며 몸의 에너지를 깨우고, 리파의 ‘하트 브러쉬 포 스칼프’를 활용한 간단 마사지 리추얼을 끝으로 슬립오버의 하루는 저물었다.
둘째 날 아침, 긍정의 맑은 에너지를 불어넣고 기운을 충전시키는 명상 클래스가 시작됐다. 먼저 리파와 가히에서 모든 참가자를 위해 준비해준 카사 M1 롤러 디바이스와 가히의 M1 바운싱 크림을 이용해 자는 동안 굳은 얼굴 근육을 부드럽게 풀어주고, 부기를 가라앉히는 마사지를 배워보는 시간을 가졌다. 그런 다음 명상·싱잉볼·아로마 전문가이자 경희대학교 체육학과 겸임 교수인 연은정 강사가 싱잉볼의 독특한 소리와 울림으로 진동의 하모니를 만들어내며 명상의 세계로 안내했다. 바쁘고 소란스러운 일상과 거리두기를 한 채 잠시나마 온전히 자신에게 집중하고 내면을 들여다보는 싱잉볼 명상은 슬립오버에 참석한 이들에게 여유로운 힐링 시간을 선사했다. 아침을 깨우는 모닝 리프트 괄사 프로그램이 끝난 후에는 22층에 준비된 조식을 즐긴 뒤 마지막 프로그램인 홀리데이 메이크업을 경험해보는 뷰티 클래스가 진행됐다. 뷰티 전문 유튜버 희소와 함께 립 플럼퍼, 하이라이터 제품을 활용해 연말 시즌에 쉽고 간편하게 연출할 수 있는 다양한 메이크업 테크닉과 팁을 배웠다. 이번 행사에 초청된 크리에이터들은 “호캉스를 즐길 생각을 하고 왔는데 기대 이상으로 에너지를 얻어 가는 것 같아요. 스스로를 들여다보고 위로하며 다독이는 값진 경험을 한 것만으로도 큰 의미가 있었어요”, “휴식이나 리추얼 같은 키워드가 얼마나 중요한지 우리 모두 알고 있잖아요. 근데 실천은 안 하고 매번 다음만 기약하죠. 슬립오버를 통해 제대로! 동기부여를 얻고 갑니다”, “뷰티를 사랑하는 사람들과 이틀간의 호사가 너무 행복했어요. 1박 2일 동안 쓰기에는 벅찰 만큼 다양하고 많은 릴랙싱 뷰티 케어 제품을 선물해주셨는데 그것도 감동이었고요. 대체 왜! 이제야 슬립오버를 론칭한 거예요! 약속해주세요. 내년에 또 초대해주실 거죠?”라는 다양한 리뷰를 남겼다. 이렇듯 코스모의 슬립오버를 응원하는 이들을 기억하며 코스모는 2025년에도 새로운 모습의 슬립오버로 독자들과의 만남을 이어갈 예정이다. 참가자 모두에게 쉼과 휴식, 비움과 채움, 열정과 재미를 되찾고 경험할 수 있는 소중한 추억이 됐기를 바라며, 2025년에 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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