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먼트뉴스 김민기 기자] 개그맨 황현희가 8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100억 자산가가 된 비결을 공개했다.
황현희는 "주식으로 마이너스 난 적은 단 한 번도 없다"며 놀라운 투자 수익률을 자랑했다. 그는 "현재 아무 일도 하지 않고도 개그맨 시절의 월급을 버는 시스템을 구축했다"라며 100억 부자라는 소문에 대한 해명과 함께 성공적인 투자 비결을 공개했다.
특히 황현희는 부동산 투자에 대한 남다른 관심과 분석력을 보여주었다. 그는 2016년 부동산 시장이 침체기를 겪을 때, 다른 사람들이 투자를 꺼리는 사이에 용산, 성동, 영등포 신길 등의 지역에 투자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황현희는 당시 "부동산은 끝났다"는 부정적인 전망과 달리, 부동산 상승에 대한 긍정적인 전망을 가진 책을 보고 투자를 결심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부동산 현장에서 집도 보지 않고 계약하는 모습을 보고 투자 기회를 포착했다"며 당시의 상황을 생생하게 전달했다.
이어 "2009년부터 2014년까지 부동산 시장이 침체기를 겪었기 때문에, 언젠가는 상승장이 올 것이라고 예상했다"며 투자 성공의 비결을 밝혔다.
황현희는 부동산 투자뿐만 아니라 주식과 코인 투자에도 성공하며 100억 자산가가 되었다는 사실을 공개하며 시청자들의 부러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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