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체육회, 체육시설 이용 수익사업 가능 조례 개정
-스포츠토토 규제 완화, 체육 기금 확대
제42대 대한체육회장선거 강태선 후보는 8일 성명서를 통해 대한체육회 재정확보 공약을 발표했다.
성명서에 따르면 강 후보는 “마사회를 문화체육관광부로 이관해 체육진흥기금을 확보하겠다”며, “스포츠 레저사업인 경마로 발생하는 수익금을 체육계 진흥을 위해 활용할 수 있게 하겠다”는 파격 공약을 제시했다.
이어서 “서울시체육회 조례를 개정해 체육회가 체육시설을 무상으로 사용하거나 위탁 관리해 수익을 창출할 수 있게 만들었던 경험이 있다“라며, “전국의 지역 체육회도 체육시설 이용과 위탁 관리 수익사업을 할 수 있도록 조례 개정을 추진해 체육인 일자리 창출과 지역 체육회 재정 자립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스포츠토토 규제를 완화해 스포츠산업을 활성화하겠다”며, “건전한 스포츠산업을 육성해 체육 기금을 대폭 확대하겠다”고도 언급했다.
재정확보 3대 공약 내용으로는 마사회 문화체육관광부 이관으로 체육진흥기금 확충과 지역 체육회가 체육시설 이용한 수익사업 가능하도록 조례 개정, 스포츠토토 규제 완화로 체육 기금 확대를 약속했다.
강 후보는 "체육계 재정을 대폭 확충해 선수와 지도자를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며, "구체적인 수익사업 실현으로 미래 체육의 기반을 다지겠다"란 소신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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