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시현, '꽃미남 상사' 변신…'미남과 야근은 언제나 OK' (야근하고 갈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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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시현, '꽃미남 상사' 변신…'미남과 야근은 언제나 OK' (야근하고 갈래요)

엑스포츠뉴스 2025-01-08 17:50:3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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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황혜윤 기자) 배우 정시현이 숏폼 드라마로 새해 첫 작품을 선보인다.

배우 정시현이 8일 숏폼 스트리밍 플랫폼 '펄스픽(PulsePick)'을 통해 공개되는 숏폼 드라마 '야근하고 갈래요?'로 시청자들을 만난다.

'야근하고 갈래요?'는 남들에겐 지겨운 오피스 라이프가 로망인 40살의 여자가 25살의 모습으로 회춘해 꽃미남이 가득한 사무실에 신입사원으로 출근하게 되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담은 심쿵 판타지 오피스 신데렐라 로맨스 극이다. 

정시현은 극중 미라클 그룹의 미라클F4 중 한 명인 '민혁 역'을 맡았다. 민혁은 모든 여자들이 자기 손안에 있다는 생각으로 살아가는 나쁜 남자 캐릭터이면서도 허당인 면모도 가진 반전 매력의 소유자다. 

정시현은 이기적이고 차가운 모습부터 숨겨진 귀여움까지 '민혁'이라는 인물을 통해 다양한 모습을 보여줄 전망이며, 주연을 맡은 구준회(채도운 역), 윤예주(한선미 역)과 호흡을 맞춘다.

또한 '야근하고 갈래요?'는 '설강화', 'SKY 캐슬', '장난스런 키스', '환상의 커플' 등의 연출을 맡아온 김도형 PD가 감독을, '달이 뜨는 강', '단, 하나의 사랑', '내 딸, 금사월', '시티홀' 등을 제작한 박채린 프로듀서가 제작 총괄을 맡아 완성도 높은 신선한 작품이 탄생할 것으로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정시현은 현재 첫 뮤지컬 작품인 '고스트 베이커리' 공연으로 관객들을 만나고 있으며, 지난해 11월 공개된 '대표님의 파트너'에 이어 '야근하고 갈래요?'로 두 번째 숏폼 드라마에 도전하는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숏폼 드라마 '야근하고 갈래요?'는 숏폼 스트리밍 플랫폼 '펄스픽'에서 8일 감상할 수 있다. 

사진=인코드엔터테인먼트


황혜윤 기자 hwang556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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