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까지 기다려… 애플 '맥북 프로', 확 달라진다

2026년까지 기다려… 애플 '맥북 프로', 확 달라진다

머니S 2025-01-08 16:59:5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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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2 장착한 애플 맥북에어. /사진=애플 M2 장착한 애플 맥북에어. /사진=애플
애플 '맥북 프로'가 2026년 전면 개편될 것이란 분석이 나왔다.

IT매체 나인투파이브맥은 지난 7일(현지시각) 그 동안의 전망을 종합해 내년에 출시될 M6 기반 맥북 프로의 주요 특징을 전했다.

애플이 맥북 프로를 대대적으로 재설계한 것은 2021년이 마지막이다. 당시 애플은 오래된 키보드 문제를 수정했고 이전에 사라졌던 포트들도 다시 복구했다.

애플은 2026년 맥북 프로를 더 얇고 가볍게 만들 계획이다. 이미 실리콘 칩을 통해 전력 효율을 떨어뜨리지 않고 기기를 더 얇고 가볍게 만들 수 있다는 것을 입증한 바 있다.

다른 핵심 내용은 OLED 전환과 노치가 사라진다는 것이다. 새롭게 적용되는 디스플레이는 M4 아이패드 프로에 채택된 OLED 기술과 유사할 것으로 예상되며 노치 대신 더 작은 구멍이 생길 것으로 전망된다.

M4가 나온 지 1년도 채 되지 않았기 때문에 M6 칩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알려진 바가 없다. 하지만 애플은 현재 출시된 맥북 프로 디자인과 동일한 디자인으로 올해 M5 맥북 프로를 출시할 예정이다. 내년 맥북 프로 업데이트에는 M6, M6 프로, M6 맥스 칩 구성이 포함될 것으로 예상된다.

애플이 자체 개발한 5G 모뎀은 올해부터 일부 제품에 적용될 예정이며 두 번째 버전의 5G 모뎀은 2026년에 출시될 예정이다. 2026년형 맥북 프로에 5G 모뎀 칩이 적용될 가능성이 크다.

맥북 터치 기능 지원 여부는 오래 전부터 소문이 있었으나 아직까지 실현되지 않았다.

2023년 초 블룸버그 마크 거먼은 "애플이 터치스크린 탑재 맥북 프로가 개발 중"이라며 "해당 제품이 2025년 출시 예정"이라고 밝혔다. "애플이 맥북 프로 개편의 일환으로 디스플레이를 OLED 기술로 전환할 계획도 가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해당 매체는 애플이 터치 기능과 OLED를 새 맥북 프로에 함께 적용할 계획이었다며 2025년으로 예상됐던 OLED 탑재 시기가 현재 2026년으로 연기된 상태인 만큼 OLED 터치 디스플레이 기반 맥북이 내년에 출시될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애플이 확 바뀐 맥북 프로를 내놓기까지 아직 20개월 이상 남아 있다. 위 내용 중 일부가 바뀔 수 있다.

나인투파이브맥은 애플이 새롭게 업그레이드된 맥북 프로에 이 신기능들을 제공할 수 있다면 역사상 최고의 업그레이드가 될 것이라고 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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